모드와 루틴의 차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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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루틴 기능은 유용하기 써오고 있습니다.

빅스비 루틴에서 독립해서 별도 메뉴로 설정에 자리잡은건 좋은데, 이때부터 모드라는게 생겼었단말이죠

하지만 점점 더 루틴으로 다양한 활용을 하는 지금도 모드는 도대체 루틴과 비교해서 무엇이 강점이고

왜 따로 만들어둔건지 궁금합니다.

루틴만 쓰는 입장에선 모드처럼 빠른설정창 버튼으로 지원도 안되는데 루틴 고치러 들어갈때마다 쓰지않는 모드 페이지를 거쳐서 가야해서 번거롭기만한데요,

모드를 루틴처럼 이용하려고 만지작거려본 소감은

루틴보다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루틴보다 지원하는 동작은 오히려 적고 루틴처럼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은 있지만 수동으로 끄고 켜는 기능은 루틴에도 만들수있거든요.

루틴은 특정 블루투스 연결시 기기 부팅시간 고려해서 루틴에 지연시간 후에 미디어 재생을 하도록 만들 수 있으나, 모드는 이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모드의 하위에 다양한 루틴을 넣어서 조합할수도 없고요.

모드는 업무, 영화관, 수면 등 특정 상황에 직관적으로 켜고 끌수있도록 만들어져있지만 루틴도 그런 이름 넣어 만들면 됩니다.

중복되는건 많은데 루틴보다 낫거나 상위개념은 아닌듯한데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 이유나 사용법이 있을까요??

[LEEKU]

모드는 내가 설정한 시각에 맞춰 실행되는 것이구요, 루틴은 예를 들어 알림이 오면 처럼 알림이 올때 내가 설정한대로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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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도 시간 정해서 쓸수있습니다.
실제로 제 폰들은 정해진 시간동안 특정위치에서 벗어나면 매너모드로 바뀌도록 쓰고있습니다.
또 갤럭시 순정 알람시계는 모닝콜을 음악재생으로 할 수 없기에 루틴으로 아침 몇시에 음악 재생하도록해서 쓰기도 합니다.
오히려 자동시작 조건이나 할수있는 동작이 모드가 루틴보다 못한데, 제가 알지 못하는 모드만의 기능이 있기때문에 별도로 분리되어있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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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알게되서 셀프로 답변

모드는 루틴과 다르게 워치랑 동기화가 가능해서
평일에 출근하면 자동으로 진동모드로 바꿔주는 루틴을 모드로 대체하면
워치도 알아서 같이 진동모드로 되는듯합니다.

근데 방해금지모드도 폰이랑 자동으로 동기화되면서 소리모드 자체를 똑같이 폰과 워치가 동기화되도록 만들었으면
폰에서 루틴으로 소리모드가 진동으로 바뀔때 워치도 같이 바뀌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