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지는1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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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24 11:26 PM - 편집 06-06-2024 11:27 PM
갤럭시 S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것을 예견하고 몇년 전에 글을 썼는데
삼성 팬분들의 반발이 거셌던 기억이 나네요
잘못된 점이 고쳐진다면 본인들에게도 좋을 것인데 어째서 문제 제기를 막는 것일까요?
휴대폰 소비자가 아니라 삼성에 자아의탁한 불쌍한 분들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삼성에 자아의탁을 하셨더라도 자부심에서 끝내야지,
잘못된 것을 지적받는다 하여 기분이 나쁘다면 그건 정신연령이 아직 미숙하여 다소 유아스러운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왜 그런 잘못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쟁사에게 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로서 타산지석을 삼아 개선하였다면 이런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겠죠
추측하건대 이런 일이 한번은 아니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그 기사 입장에서 재수없게 걸렸으니 망정이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여 실제 개인정보가 누출된 사건이 없으리라는 보장을 할수 없다고 봅니다.
기사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고, 저런 기사가 정보 유출을 손쉽게 할수 있도록 내버려 둔 삼성의 시스템도 문제입니다.
선진국 국민, 고소득층, 사진 등의 기기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군(연예인 등), 품질에 민감한 젊은 층으로 갈 수록 아이폰 점유율이 높고
후진국 국민, 저소득층, 연령대가 높으신 노인층으로 갈 수록 갤럭시 사용층이 높은 것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에게 갤럭시가 인기가 많다? 아닙니다. 아이폰을 살 형편이 안 되고, 개인정보에 민감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 갤럭시를 쓰는 경향이 있을 겁니다.
고소득층에게 갤럭시를 팔려면 애플만큼의 품질, 서비스, 사용자경험을 안겨줘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수리하려면 잠금 풀고 건네줘서 기사가 집에 들고가 사진 백업하는 폰을
연예인들이 쓸까요? 젊은층이 쓸까요? 여성층이 쓸까요?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왜 갤럭시를 안 쓸까..
5 댓글
ㅎ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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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24 11:01 AM ·
갤럭시 S
진짜 삼성 회사에 자아의탁하는거 어처구니가 없다. 요즘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기준이 다 달라서 휴대폰에 아이디/비밀번호 저장해두고 확인하는 사람이라 저거 뉴스 보자마자 소름돋았음.
ㄹㅇ 저러면 개인정보 걍 다 털리는거 아님?
기사가 고객 휴대전화를 가져가서 개인행동을 할수있는 시스템이 문제지. 저 인성 나락간 수리기사도 잘라야겠지만, 이런 일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 고객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수있을까 대책 안내놓는 삼성도 문제임
ㄹㅇ 저러면 개인정보 걍 다 털리는거 아님?
기사가 고객 휴대전화를 가져가서 개인행동을 할수있는 시스템이 문제지. 저 인성 나락간 수리기사도 잘라야겠지만, 이런 일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 고객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수있을까 대책 안내놓는 삼성도 문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