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온도관련 질문

[Members_iEVxT4A]

최근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인터넷도 다시 신청해야되고 테더링 쉐어링을 할 수 없어 그냥 스마트폰 삼성덱스 모드를 활용하여 컴퓨터 대용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발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cpu moniter라는 어플로 cpu온도를 체크해보니 41도였습니다. 물론 삼성전자에서 인가된 어플도 아니고 오차도 발생할 수 있지만, 만일 평균적인 온도 40도씨로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사용한다면 충분히 무리 없는 온도가 맞나요?

 그리고 당연히 충전기를 꼽고 사용해야하므로 85% 배터리 충전 제한을 걸어둔 상태입니다. 이렇게 하면 10시간을 덱스활용 시 배터리 수명에 충분히 도움이 될까요?

 현재 s22 ultra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근육질푸키]

85% 제한은 배터리 수명에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기기마다도 다르고, Dex에서 뭘 구동하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보통 45도쯤에서 쓰로틀링이 걸립니다. 저온 화상 위험은 40도부터지만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게 아니니 아마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Members_iEVxT4A]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궁금한것이 과연 스마트폰 자체의 수명에는 무리가 없을까요? 물론 메인보드 cpu와 같은 부품은 충분히 버티고도 남겠지만 cpu40도씨는 액정이라던지 배터리와 같은 부품에 영향을 줄것 같아서 그게 의문입니다.

[근육질푸키]

영향이 없지는 않겠으나, 아마 1~2년까지는 거뜬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제한을 85%로 걸어놔도, 배터리 수명을 위해 계속해서 충전을 시도하면 이 상한치가 점점 낮아집니다. 제 폰은 배터리 수명이 어느정도 닳았는지 84%가 나오고, 폰은 아니지만 노트북의 경우에는 79%까지 내려본 적도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번인입니다. 밝기나 화먼 켜짐 시간에서 타협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9콰]

수명에 당연히 영향 있지요.
뭘하든 쓰면 수명이 닳습니다.
트레이드 오프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