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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022 11:30 PM - 편집 03-01-2022 11:56 PM
갤럭시 S예전에 기본앱 광고 때 크게 실망하고 나서
지금 메인폰을 아이폰 12 프맥으로 쓰고 있는데,이번 GOS 관련 이슈 때문에 와보니 개판이네요. ㅎㅎㅎ
노태문 체제에서 플래그십이라는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태문 사장님이 너무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플래그십 라인업은 타협을 보는 라인업이 아닙니다.
타협을 봐야 하는 라인업은 보급형입니다.
플래그십이란 그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기종이예요.
LG폰 망하고 나니 기분 좋죠?
마음대로 보급형 만들고 아이폰 가격 받아도 사주니까요.
안 그래도 아이폰 11보다 떨어지는 성능인데
GOS로 스스로 두 세대나 더 내려가시네요.
뭐.. 그래도 150~170 씩이나 주고 사주니 좋네요.
고객님들의 안전요? 이거 듣고 빵터졌네요.
그럼 애플을 비롯한 타사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등한시 해서
풀성능 뽑아준다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제발 애플좀 그만 따라하세요.
아무리 따라해도 갤럭시가 아이폰이 되지 않아요.
디자인은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차이는 있어서요.
그동안 애플 열심히 따라한답시고 이어폰 슬롯 빼고,
충전기도 빼고, SD카드 슬롯까지 뺐는데
성능과 최적화는 못 따라했네요.
아, 그리고 애플은 플래그십에 타협은 안 본답니다.
용량장사하는거 좀 짜증나긴 하지만 다 넣습니다.
그 결과물이 1차원적으로 눈가리고 아웅한 GOS고요.
발열을 못 잡겠으면 두께경쟁을 멈추고 방열처리를
더욱 강화하는게 고객님들의 안전을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방열처리에 최대한 원가절감 해놓고 고객님들의 안전을
생각한답시고 1차원적으로 패키지 구조, 앱 이름만 가지고
성능을 강제로 제한시킨다는건 모순이잖아요.
그럼 그렇게 침이 마르도록 자랑한 게임성능은요?
지금 삼성은 LG랑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있네요.
본인들의 말과 결과물이 전혀 일치하지 않아요.
생태계요? 생태계보다 LG처럼 중요한걸 버렸어요.
지금 플래그십의 기본은 충실히 하고 있는지부터
되돌아 보고 생태계 챙기는게 어떨까요?
LG폰이 망한 이유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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