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겨울이라고 속초 델피노 야외풀장 갔다가 갤럭시 s22 침수가 발생했네요. 전에 s8, s20 쓸때도 방수기능 믿고 여름에 워터파크 유수풀, 인피니티풀장등등 1~2시간 물대포 맞아가면서도 여러번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해서 갤럭시에 방수기능은 확실히 믿고 있었는데, 이번엔 인증샷 몇번 찍고 얼마 안되서 침수되서 꺼저 버렸네요.
카메라모듈 유리 전체가 습기가 꽉찰 정도로 침수됨. 아무리 외관을 살펴봐도 침수가 발생할 정도에 별다른 파손이 없는데 이유를 알수가 없어서 ???만 나오는데, 전에 사용하던 공폰인 s20으로 유심이라도 바꿔서 임시 사용할려고 뺏더니 유심에 물이 흥건하게 뚝뚝 떨어짐. 근데 유심트레이를 보니 고무 패킹 상태가 이렇네요.
무슨 스마트폰 살때 고무패킹 상태까지 소비자가 일일이 확인을 해야합니까? 일단 잘 닦아서 전원 안건들고 물기 말리고 있는데 오늘, 내일 센터 가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