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서 음성 인식 기능 엄청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문장 부호 물음표가 인식이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계속 시도하다 안 돼서 찾아보니, 업데이트를 하면서 음성인식으로 물음표를 쓸 수 있는 기능이 아예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억양으로 물음표를 나오게 했다는데... 거짓말 안하고 열 번 말하면 한 번 될까 말까네요. 말꼬리를 엄청나게 올려서 해도 물음표는 안 나오고 결국 여러 번 시도하다가 손으로 물음표를 찍어야 하는 상황밖에 안 나옵니다. 억양으로 물음표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아니 이거 대체 무슨 의도로 없앤 거죠? 음성으로 물음표 느낌표 문장 부호를 나오게 하는 게 안 좋은 점이 대체 뭐가 있어서 이걸 바꾼 건지 궁금합니다.
누가 이렇게 바꾸자고 한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지금은 물음표를 쓰지 않을 상황인데도 물음표가 나오네요 물음표 이번에는 또 안되고
대체 이걸 바꾸자고 한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이 기능을 없앤 거며 그걸 승인한 사람은 또 무슨 생각으로 승인을 한 건지. 정말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음성인식 기능 아주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불편해졌어요. 물음표를 써야 할 때마다 중간에 음성인식을 멈추고 손으로 물음표를 눌러야 하는데... 이거 건의한 사람은 음성인식 쓰기는 하나요? 물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