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에 보이는 것과 현상해서보이는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보정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에서 최소 설정으로 보정없이 촬영토록 했는데 여기에서 더 높은 요구를 한다면 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인텔리전트 최적화는 단순 후보정이 아니라 최대를 권장합니다. 못해도 중간까지는 하셔야 질감이 잡힙니다. 최소는 삼성 특유의 이상한 노이즈만 껴서 질감이 이상해져요. 애초에 그 옵션은 사진을 좋게 만드는 옵션이 아니라 셔터렉 줄인다고 S22때 만든 옵션이거든요. 애초에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런 멀티프레임 합성 과정이 없으면 품질이 똑딱이 카메라만도 못합니다.
사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망치는 옵션은 아래 2가지입니다.
장면별 최적촬영, 부드러운 사진질감
장면별 최적촬영은 무조건 끄시구요. 부드러운 사진질감은 [부드럽게]만 해주세요.
그 외에 대비, 명료도 등의 셋팅은 설정으로 건드려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설정에서 옵션들 끈다고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질감과 DR만 망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거만 끄시면 됩니다. 수백번 테스트해보며 내린 결론입니다.
삼성 카메라 특유의 대비, 채도, 명료도를 낮추려면 그냥 구글카메라 깔아서 직접 raw 보정을 하시거나, 카메라담당이 지칠때까지 문의 넣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S24...
S24에서는 S23의 과보정이 빠졌더라구요. 사실 S23도 S22에 비해 카메라가 극적으로 개선된건데... 여기서 대비, 채도, 샤픈 같은 몇 가지 요소를 더 정상화해서 무난한 사진들이 나오네요.
S24울트라 쓰는데 저도 자동보정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는중입니다...하라는 방법 다 써봐도 12M 설정에선 괜찮은데 50M이상으로 촬영하면 자동보정 이상하게 들어가네요.프로모드 쓰라는데 찍을때마다 프로모드 들어가서 찍는것고 번거롭고 그냥 기본 모드에 자동보정기능만 없애주면 될텐데 그게 어려운건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