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 사용중이며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취미로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갤럭시의 강력한 카메라 기능은 참 유용하고 든든합니다. 간혹 영상을 슬로우로 편집할때가 있는데 지금 있는 FHD 60FPS는 프레임수가 조금 아쉽고 슬로우모션, 슈퍼슬로우모션은 프레임은 만족스러우나 급격한 화질 저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슈퍼슬로우모션의 랜덤수준 슬로우 포착이나, 수동 모드시 촬영 타이밍의 이질감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레임수가 늘면 당연히 한 프레임당 받아지는 빛의 양이 적기에 어두워지고, 그것을 보정하기위해 ISO를 높여 노이즈가 생기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슬로우모션의 240FPS 와 자동모드 60FPS 사이의 절충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다르긴하지만 야간에도 작품 사진을 만들어 내주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력이라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240FPS를 Slow Motion/ 960FPS를 Super Slow Motion에 두고 촬영모드 선택에 따라 두 FPS설정이 달라지는 데요. 120FPS에 대한 사용자 Needs가 크게 없었고 슬로우모션 효과도 미미하다 생각하여 120FPS를 그동안 지원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향후 과제에 120FPS 적용에 대해 고려해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