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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2024 10:10 AM - 편집 10-16-2024 01:08 PM
갤럭시 S갤럭시 카메라는 3종류의 이미지 파일을 생성합니다.
* 일반: JPEG (JPG)
* Pro: RAW, JPEG* Expert RAW: RAW, JPEG
이미지를 촬영하고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포맷에 따라 색 정보를 담는 크기가 다릅니다. 이미지의 색 정보를 우리는 '비트(bit)'로 표현하는데, 비트 깊이에 따라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 JPEG: 8비트 (256가지 색상)
* Pro (RAW): 12비트 (4,096가지 색상)
* Expert RAW (RAW): 16비트 (65,536가지 색상)
* Pro (RAW): 12비트 (4,096가지 색상)
* Expert RAW (RAW): 16비트 (65,536가지 색상)
라고 ChatGPT 가 알려주네요 😅 저도 크기 차이가 있다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렇다면 왜 12비트, 16비트 이미지가 필요할까요?
바로 '편집' 때문입니다. 더 많은 비트는 편집할 때 색상 표현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비트 수가 많을수록 색 표현력이 뛰어나지만, 대중적으로는 8비트 이미지가 흔하게 사용된다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말이 너무 길죠? 이제 그림 시간입니다😅😅
첨부된 이미지로 비트 차이를 시각적으로 느껴보세요!

각 비트에 따른 이미지

각 비트별로 이미지를 변환하고, 그 이미지를 히스토그램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첨부된 이미지로 비트 차이를 시각적으로 느껴보세요!
히스토그램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흑백 이미지로 변환했습니다☺️
각 비트에 따른 이미지 히스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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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애매하지만 설명을 위한 첨부 이미지로는 문제없어 그냥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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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트 이미지는 흑과 백만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히스토그램을 보면 양쪽 끝에 한 줄만 나타나죠.😅
1비트 이미지는 흑과 백만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히스토그램을 보면 양쪽 끝에 한 줄만 나타나죠.😅
8비트부터는 꽤 풍성한 정보가 보이기 시작하며, 그 이상은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영역이 됩니다.
이쯤에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나는 편집 안 할 건데, 용량만 크고 별로네…"
그럼 8비트와 12비트 이상의 이미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히스토그램을 보면, 8비트 이미지는 대비를 조금만 보정해도 흰색 줄이 생기면서 색 정보가 깨집니다.
허용 범위를 벗어나면 이미지가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정보가 뭉개지거나 깨지게 됩니다.
반면, 12비트 이상의 이미지는 그런 손실이 적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갤럭시에서 12비트, 16비트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결국, 편집 과정에서 색을 안전하게 보정하고, 원하는 표현을 정확하게 출력하기 위함입니다.
갤럭시에서 12비트, 16비트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결국, 편집 과정에서 색을 안전하게 보정하고, 원하는 표현을 정확하게 출력하기 위함입니다.
최종적으로 JPG로 저장되더라도, JPG로 편집하는 것보다 편집 중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유리하죠.
끝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하게 사용하던 이미지가 이런 모습을 갖고 있었네요.
다음 편에서는 갤럭시 이미지가 어떤 숨은 모습을 갖고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
다음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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