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성자동차가 삼성 것이 아니고 삼성HDD가 삼성 것이 아니듯 삼성프린터도 삼성꺼가 아니긴 합니다. 이미 넘어간 지 10년 다 되가니 유지보수도 당연히 삼성 손 떠난디 오래라... 사실 넘어가든 말든 그것보단 표준이 존재하는 무선프린터와 달리 유선은 표준이 없다는 게 문제긴 하죠.
어쨌든 삼성과 hp 프린터의 경우에는 모바일에선 지원이 가능한 안드로이드에 한해(안드로이드 자유도 덕분에...) USB연결을 통한 인쇄를 지원했지만, 예전 이야기라 지금은 확실치 않긴 합니다. 무선과 달리 표준이 없기 때문에 윈도우에서처럼 드라이버에 해당하는 플러그인 앱 설치가 필요한데, 지금 삼성 프린터가 없어서 잘 테스트는 못 하고 기억은 안 나네요. 어쨌든 플레이스토어에 있긴 합니다.
뭐 이젠 그 윈도우조차 표준을 밀면서 무선(정확히는 표준)을 권장하는 수준에 오긴 했지요. 뭐 MS지원문서 상에서 레거시니 신규 방식이니 이야기할 뿐 MS가 프린터 드라이버를 만드는 것도 아니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