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내 화면 크게/작게를 조절하다보면 글자 크기도 따라서 바뀌게 되는데, 글자 크기를 조절하다보면 다시 화면 크게/작게 값을 수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화면 크기를 조절하다보면 폰트 크기를 조절하러 가고, 결국 내가 원하는 가독성은 무엇인지 못찾게 되는듯 합니다.
화면/크게 작게 조절 설정을 했을 때 폰트 크기는 안따라가게 하거나 두 기능을 합쳐서 윈도우의 클리어타입과 같이 적정 가독성을 찾는 기능을 추가 도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간혹 어르신들 폰 보면 카카오톡 UI는 작은데 글자만 굉장히 크거나, 글자는 애매하게 작은데 UI만 굉장히 커 가독성이 이상한 경우가 있기도 하고요.
화면/크게 작게는 5단계인데 글자 크기는 8단계 조절이더군요. 조절 기능이 상세한건 좋습니다만.. 너무 상세하게 옵션을 제공하는 부분이 선택을 어렵게 하는 마이너스 요소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