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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울트라 카인드 수트 케이스 정품 커버 라이트 블루 착용 리뷰
정품 케이스를 50% 세일로 가족 계정으로 각각 구매했더니 마지막 으로 구매한 카인드 수트 케이스 입니다.
카인드 수트 케이스는 이전에 출시했던 가죽케이스와 같은 느낌의 케이스로 일종의 가죽느낌 케이스 입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있지는 않고 무난무난한 색상들 뿐인데 그중 가장 밝은 느낌이 나는 라이트 블루 색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이전에 사용하던 레더 커버 케이스를 생각하면 정말 두껍고 투박해서 구매를 안하려고 했는데,
제품을 받아보고는 조금 놀라웠습니다 :) 제품을 착용한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제품 구성품
제품 박스는 이전 정품 케이스들과 동일하게 아래쪽과 위쪽에 봉인씰을 부착한 형태이며, 위아래 칼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처럼 뜯는 씰로 바꿔주면 좋을텐데 이 부분은 칼이 없는 상황에서는 손톱을 이용해 뜯어야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전에 악세사리류도 뜯는 봉인씰로 나왔던거로 기억하는데 다시 변경된 것인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 화면에는 제품의 색상컬러의 카인드 수트 케이스가 있으며, 제품의 재질도 가까이서 보면 확인할 수 있도록 프린팅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착용 후 첫 느낌은 어? 그립감 좋은데? 얇아졌네? 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레더 케이스의 경우 투박하고 착용 후 두꺼운 두께감 때문에 무게도 증가를 했지만 카인드 수트 케이스는 케이스 착용 후에도 가벼움과 그림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조금은 미끄러운 부분이 있고 레더 커버의 특성상 마감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케이스의 고급감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저는 블루 색상을 구매했는데, 블랙이나 조금 중후한 느낌의 스타일을 원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케이스 같아보였습니다.
이번 정품케이스들은 카메라의 테두리에 알류미늄 링을 추가하여 조금 더 고급짐을 보여주는데, 케이스의 색상에 맞춰 카메라 링 색상도 블루색상으로 자연스러운 조합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높이보다 조금 더 높게 제작하여 바닥면에 두었을 때 사이드의 링 부분이 바닥에 닿으며, 다른 센서류는 각각 타공으로 심플함을 보여줍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후 S펜을 사용할 때 생폰일 때 보다는 흔들림이 덜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S펜 필기를 바닥면에 두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단은 각각 포트에 맞게 사출이 깔끔하긴하지만 모서리 부분은 여전히 가죽재질의 마감 부분이 고르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S펜 부분은 S펜을 조금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사출이 조금 더 넓게 만들어졌고 C 타입 충전 포트 또한 다양한 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넓게 사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기기가 바닥면에 닿지 않도록 양사이드가 조금 더 높게 사출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스처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좌우 제스처 사용 시 손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은 사용하면서 이용자의 사용성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모서리마감이 S펜 하단부 뿐 아니라 상단쪽도 조금 마무리가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번에 케이스 자체가 얇은 PC 소재에 PU를 덮어서 그런지 엄청 슬림하고 핏감이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디자인이 조금 더 고급감을 더했다고 느끼는게 카메라 부분의 외부링도 그렇지만 우측면에 있는 전원 볼륨 버튼 부분도 알약형태로 감싸는 투톤 형태의 디자인으로 각각 개별 버튼일 때 보다 확실히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이 이전에 가죽케이스 보다 깔끔하고 슬림해지고 가벼워진 점에서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마감이 아쉽기도 하면서 다양한 색상이 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 밝은톤의 경우 이염이나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두운 톤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고급감과 중후함을 줄 수 있는 카인드 수트케이스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