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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2021 09:36 PM - 편집 01-10-2021 10:30 PM
갤럭시 S안녕하세요, 빅팬3기 조앤입니다!
다들 My Story With Galaxy 잘 참여하셨나요?
다가오는 2021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2020년 내 갤럭시 S20+, 삼성제품 사용기
지난 한해를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2019년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시작으로
갤럭시탭 S6
갤럭시북 이온
갤럭시 S20 플러스
를 사용하며 갤럭시 제품에 푹 빠지게 되었고요.
2020년 빅팬3기 활동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Fan Edition
를 사용하며 갤럭시 제품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금번에 My Story With Galaxy에 참여하며
그동안 제가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
쌓아왔던 추억들을 살포시 풀어볼까 합니다 ㅎㅎㅎ
-
먼저 첫 번째,
제가 2020년에 가장 잘산 아이템 Top 3에 드는
갤럭시북 이온 후기입니다, 디자인이 참 잘 나왔죠!
노트북이 급하게 필요해서 간 일렉트로 마트에서
삼성, LG, 애플 등 다양한 기기들을 만져보다가 그만
갤럭시북 이온 반짝이는 외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디자인 정말 예쁘게 나왔죠?
성능도 여타 기기와 비교했을 때 빠지는 곳이 없었고,
성능이 좋음에도 휴대하기 편리한 두께,
가벼운 무게에 반했습니다.
그렇게 제일 좋은 사양을 거금 200만원
(흡..)에 쿠팡에서 구매했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발열이나 팬소음이 있었지만
기본 세팅창에 팬소음 줄이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또 발열을 방지하기 위해 노트북을 늘
깔끔하게 관리하다 보니, 자연스레 전보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늘어났습니다 ㅎㅎ
발열을 잊을 정도로 Fancy한 노트북 디자인,
저는 저 엣지하고 글로우한 남색이 맘에 들더라고요.
장수 많은 PPT나 포토샵, 프리미어도 잘 돌아갔고요.
갤럭시 기기와 호환되는 점이 무척 편리했습니다.
가끔 재택근무를 할 때에는 위 사진처럼
노트북 & 갤럭시탭 듀얼 모니터를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갤럭시에 반한 덕분에 빅팬 3기에 뽑혔고
2020 하반기 갤럭시 언팩에 등장 (!) 하게 되었어요.
지금 봐도 신기한 모습이군요 ㅎㅎㅎ
-
덕분에 새로 나온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대여받았고요,
여러모로 놀라운 경험을 했던 사연, 아래 풀어보겠습니다 ㅎㅎ
가장 먼저 글로우 화이트의 반짝거리는 색상이 마음에 쏙!
우아한 크림색 같기도 하고, 코코넛의 뽀얀 속살을 닮은 듯도 했어요.
그동안 재정적 부담으로 갤럭시 노트를 사용 못했는데,
끝부분이 엣지하고도 우아하게 떨어지는 모습에
조금 감동을 받았습니다.
화면은 무척 선명해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었고요, 여자 손에는 큰감이 있었는데
영상 볼 때 그만한 몰입감이 있었어요.
딱 받았을 때는 카메라 두께에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양을 높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메라가 커진 듯 해요.
와, 이건 스마트폰 케이스가 꼭 있어야겠다 했는데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다른 걸 알겠더군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장점은 색감을 잘 잡는다는 점!
부드럽다기보다 선명하고 쨍한 느낌이었는데,
현실보다 더 드라마틱.
제주도 노을 사진인데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뜻밖의 장점
색상을 어느 한 곳으로 모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잘 잡아줍니다.
가령 캐논은 붉은색 소니는 노란색을 강조하는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노란색 > 주황색 > 중간색 > 하늘색 > 남색
골고루 사진에 반영하고,
색을 균형감있게 잡는 탁월함을 보여줬습니다.
비단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났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감탄했던 것은 야간 사진입니다.
이건 깜깜한 밤에 달을 찍은 사진인데,
마치 낮과 같았습니다.
구름 사이에 뜬 달이 선명한 것은 물론, 주변의 구름은
마치 햇빛을 받은 것처럼 환한 푸른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오징어잡이 배의 반짝임은
두말할 나위 없었고요.
제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한줄로 설명하자면
현실을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노트20 울트라,
로 짓겠습니다.
추가로 노트20 S펜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
기존에는 펜이 무슨 필요가 있나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고, 기기를 반납한 뒤
갤럭시 S20 플러스를 사용하는데 자꾸 펜을 빼더라고요.
갤럭시 S20 플러스에는 S펜 있지도 않은데..
손가락 굵기로 해결되지 않는 터치감이 있었어요.
마침 회사에 갤럭시 노트10 테스트 제품이 있길래,
노트20 울트라와 필기감을 살짝 비교해보았는데요.
노트10은 꼬리가 길게 글씨가 써지는 한편
(조선명조체)
노트20은 꼬리가 짧게 써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맑은고딕체)
전작보다 노트필기 기능에 충실해졌다 싶었습니다.
-
그렇게 열심히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고 감탄한 후,
얼마 되지 않아 갤럭시 멤버스 의견이 반영된 그 폰
갤럭시 Fan Edition 라벤더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보라색에 환장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데,
이번 팬 에디션 라벤더는 정말 예쁘게 뽑혔더군요.
저는 주변부의 메탈릭한 보라색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어떨까, 가성비 제품인 만큼 아무래도
기존보다 카메라 기능이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실제로 밤에 한강에 가서 S20 플러스 제품과 교차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보고 두개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아, 눈이 너무 맵더라고요. 한강 매연 엄청나더군요.
답사 결론!
갤럭시 S20 플러스 : 선명하고 밝은 야간사진 보장
확실히 카메라 촬영 기능이 우수함, 카메라 고수들의 폰
갤럭시 S20 팬에디션 : 부드럽고, 시네마틱사진 보장
갤럭시 S20 플러스보다 예쁜 색감, 핑크빛 인스타그램
-
이 모든 경험은 갤럭시 S20 플러스 구매,
삼성 멤버스 담당자분들의 기기 대여로 가능했어요.
감사드려요!
다시, 초심이자 제가 사용중인
갤럭시 S20 플러스로 돌아오겠습니다.
블로그에 S20 플러스 개봉기를 작성하며 시작된
빅팬 3기의 대모험이었는데요, 지금 보니 새록새록하군요.
저는 파란색에 환장하는데,
아우라 블루라니 이건 꼭 사야 해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사전예약 걸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렸답니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에 귀엽다 ㅎㅎ
무지갯빛 기분이었습니다.
직전에 사용하던 폰이 S8이었던지라
조금 큰 느낌은 있었어요.
확실히 여자가 한손에 오래 들고 있으면 손목이 좀 아파요.
그래도 2020년 저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해준 고마운 폰!
사진이 참 잘 찍혀서 실제보다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햇빛이 물에 비친 모양부터
제가 좋아하는 산방산의 아름다움, 익어가는 가을
아련하고 약간은 추운 노을
환하게 빛나는 달빛까지 참 좋았습니다.
-
기타 사용했던 갤럭시 제품,
삼성멤버스에서 받은 갤럭시워치3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용해보니 무겁지 않아 좋았고요.
여름에 이곳저곳 산책하며 운동 체크하기에 참 좋았어요.
겨울에는 패딩이 좀 두꺼운지라 걸리는 감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맨날 스트레스 지수 재면서 놀고 그랬습니다
ㅎㅎㅎ
-
또 빅팬3기 시작하면서 선물받은 버즈 플러스!
머리 헤드뱅잉해도 빠지지 않는 견고함에 놀랐고요.
운동 시 위험하지 않도록 특정 버튼을 클릭하면
바깥소리를 듣게 해주는 점에서 디테일이 돋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긴 배터리 시간 덕분에
하루종일 충전 걱정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요.
제 개인 네이버 블로그에 한달사용후기를 작성했는데
뜻밖에 네이버 알고리즘의 수혜를 받아
12,000뷰 달성 (감동)
여러모로 즐거운 2020년이었습니다, 갤럭시 덕분에요!
2021년은 더 즐거운 한해가 될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2021 Galaxy Unpacked 얼른 와라!
설레는 마음 함께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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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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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2021 10:28 PM ·
갤럭시 S- 신규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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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21 01:17 PM ·
갤럭시 Sㅎㅎㅎ 급할때 태블릿이 은근 편리한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