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패널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으며 적어도 스마트폰에서는 실용성도 함께 가져간 디자인인듯. 하지만 기존의 기능에서 변한게 거의 없이 디자인만 변한 상태여서 추후 개선 여지 있음. 그러나 대체로 미완성으로 보임.
기본 폰트도 완성도가 높아진 편. 처음엔 적응이 어려웠지만 적응후에는 이번 One UI 6 컨셉에 맞는 폰트라는 느낌이 들었음
앱 이름 간소화도 잘리는 부분이 줄어들어 대체로 만족. 근데 앱 이름이 ...로 잘리지 말고 여러줄로 표시되게 하는 옵션이 있었으면.
-그러나 제스처 애니메이션은 블러 버그로 인해 끊겨 보임. 굿락을 사용하면 더더욱 눈에 띄며 지금은 적응되어 부드럽게 보이지만 One UI 6 1차 베타 당시 애니메이션이 가장 좋았음. 그외 애니메이션은 오히려 기존보다 많이 개선되어 대체로 만족
-잠금화면 편집 자유도 대거 향상. 폰트는 더 좋은 폰트를 더 많이 추가해 개선 여지 있음.
-> 종합적으로는 삼성이 이런 디자인 감각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몇년 더 지나면서 iOS와 비슷하게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더 기대해볼수도
앱
-카메라는 속도 개선이 큰거같지 않아서 아쉬웠고 UI도 해상도랑 프레임 따로 보여주는거 제외하면 기존거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위젯은 매우 만족
-갤러리는 클라우드 백업이 개선되어 에코시스템의 효율이 높아졌다. 다만 기존의 편집 창에서도 제공했던 리마스터, AI 지우개등이 반드시 상세정보를 올려야 보이는 점은 아쉬웠음. 올려서 바로 보여주겠다는 컨셉은 매우 훌륭하나 편집 창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개선 필요
-새로운 스튜디오 앱은 스마트폰 편집기+기본 앱인거 치고는 나쁘지 않음. 특히 갤럭시 북에서는 기본 제공 앱답지 않은 매우 높은 퀄리티.
-헬스 앱은 기존과 새롭고도 비슷한 디자인. 나쁘진 않음. 계속 분석 정보가 늘어나는 것도 만족
-리마인더 앱은 캘린더 앱과의 연동성이 강화되었고 카테고리 기능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선
-날씨는 다양한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만족. 유용한 날씨 위젯은 여러 날씨 인사이트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
-> 많은 앱이 기능 및 디자인이 개선되었지만 대부분 엄청 큰 변화는 아니었음. 다만 삼성 기본 앱의 기능은 기존에도 좋았으므로 큰 문제는 아님
기능(설정)
-일단 버그는 늦게 업뎃해서 그런진 몰라도 사실 잘 못느낌. 애니메이션이랑 퀵패널이 확 바뀌어서 미완성으로 느껴지는 점 제외하면 오히려 기존보다 아쉬운 디테일을 많이 잡았다는 느낌. 속도의 경우 One UI 5.1 수준정도는 아니어도 우려와 달리 빠릿빠릿했음. 다만 기존보다 램을 많이 먹고 배터리 타임은 (체감상) 줄어든듯한 느낌.
-모바일 핫스팟 OTP는 기종제한 왜해요...?
-배터리 탭은 기존의 숨겨진 설정들을 모두 밖으로 빼준 점이 제일 만족스러움
-보안 및 개인 정보 탭이 더 보기 쉬워진듯.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도 보안 역시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강력한 보안 기능 제공. 다만 APK 파일 설치 등의 상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할수도
-멀티 터치 제스처가 모든 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 매우 높을듯
-> 역시 실용성이 높은 기능들 대거 추가. 그러나 One UI 6.1에서는 더 유용하고 마음에 들만한 기능이 기다리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