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존에 있던 편의기능 사라진 부분에 대해, 오류사항에 대해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굿락으로도 커버가 안되는거 같네요.
어젯밤에도 좀 적었었는데 두서가 없었기에 다시 정리해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에 있던 기능이나 디자인을 바로 없애는 방향으로 강제하지 마시고 옵션에 선택사항으로 좀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 Now Bar 나우바
나우바는 우선 개선 건의드리기 전에 평가부터 드리자면 5점 만점에 0점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만드신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니멀, 알약형 둥근 디자인적 통일성을 갖춰보려고 어떻게든 이것저것 시도해보신 티는 좀 나는데
기능도 얼마 없고 잠금화면에서는 위치도 강제돼서 커스터마이징도 안되고.. 무슨 one ui 베타버전도 아니고 이건 뭐 만들다 만거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요즘 대학생들도 이렇게 디자인 안할껍니다.
왜 만드신건가요? 진지하게 관련부서에 직접 여쭤보고싶네요. 사용자 경험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역대급 쓰레기입니다. 검수를 하시긴 한건지 궁금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무슨 베타테스터인가요?
일단 제가 이것저것 만져보고 우선적으로 말씀드릴 내용은 "Now Bar 미디어플레이어" 입니다.
기존
알림창을 내리거나, 잠금화면에 설정해두면 미디어 제어창이 디폴트 값으로는 작은 크기로 뜨고, 아래 화살표를 눌러야 확대된 크기로 펼쳐졌습니다.
(이것도 도중에 UI 6이었나? 업데이트 하면서 앨범커버 강제로 확대해서 잘린채로 플레이어 배경에 깔리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는데 앨범 이미지도 중시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심히 불호였지만 이상하게 이쁘다고 찬양하는 인간들이 주위에 많길래 내가 이상한가보다 하고 그냥 참고 썼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미디어 재생중인 어플 두개를 알림창에서 바로 좌우 슬라이드로 선택해서 제어가 가능했습니다. 길게 눌러서 실행을 삭제한다던가, 재생하거나 멈추고 싶은 어플을 바로바로 선택 가능했었죠.
현재
1-1. 지금의 나우바는 일단 알림창 내리면 실시간 정보에 어거지로 앨범사진 확대해서 잘린채로 보이는 "커진 크기"가 디폴트값으로 뜹니다. (말이 디폴트지 기존처럼 작게 줄이지도 못합니다)
이것도 디자인 통일을 위해서라고 답하시겠죠? 이건 백번양보해서 그렇다 칩시다
1-2. 백그라운드로 돌리면 좌측 상단에 쓸데없이 눈에 띄는 알약 아이콘안에 엄청 튀는 색깔로 재생중인 곡 제목이 흘러가서 시선을 잔뜩 잡아먹고, 눈에 거슬려서 나우바 설정에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끄면 잠금화면에서도 나우바가 사라지기 때문에 음악을 제어하기 위해 무조건 잠금 풀어서 어플을 들어가야됩니다.
(애플이 M자탈모, 알약카메라 가리려고 만든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그렇게나 따라하고 싶으셨나요?)
+ 댓글보고 내용 추가 수정
나우바 끄면 잠금화면에서 빠른설정창 전체 (저처럼 기존의 '함께보기'를 쓰시는 분은 두번 화면 쓸어내려야만 나옴) 에서 미디어 제어 가능합니다만, 다시 화면을 세번을 쓸어올려야 닫히고(함께보기의 경우가 세번이며, 미디어창이 확대된 크기로만 뜨기 때문에 빠른설정창 전체가 밑으로 확장되어서 총 세번 올려야만 닫힘. 이건 빠른설정창의 '주변기기' '스마트싱스' 등의 제어창을 삭제하지 못하는 영향때문이기도함) 이러한 불편함은 결국 지문으로 잠금해제하고 어플 들어가서 바꾸는거랑 똑같이 불편한 수준 아닌가싶네요.
(+ 빠른설정창 전체의 제어아이콘 영역 편집에서 디폴트를 2줄이하로 뜨게 크기를 줄여두면 미디어출력창 커져도 2번만 쓸어올려서 닫게할수 있긴 하네요.. 어우 이래도 불편합니다)
1-3. 미디어 재생중인 어플은 무조건 1개밖에 안뜨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자주하는 입장에서는 어플 2개 바꿔가면서 제어하는 자유도가 사라지고 불편함만 남았습니다.
+ 댓글보고 내용 추가 수정
이부분도 빠른설정창 전체로 내리면 전환은 가능(두번 쓸어내리고 세번 쓸어올리고...), 잠금화면에서는 나우바를 한번 터치해 확대시키면 전환이 가능한걸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조작방식이 기존보다 번거로워졌으며, 잠금화면의 경우 제어를 위해 확대된 UI를 강제로 봐야되는건 불편해진게 맞습니다.
(혹시 제가 S23이라서 그런건가요? S25는 나우바를 좀 더 자유롭게 제어하거나 설정이 가능한가요? 써보진 않았지만 전혀 안그럴꺼같네요. 나우브리핑이니 뭐니 감 없는 기능은 별로 써보고싶지도 않네요)
제발 나우바는 다음 패치때 기능적 부분에서 제대로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인 편의성을 죄다 깎아먹고 있습니다.
2. PIP 앱 전환
갤럭시를 왜 쓸까요? 현재 갤럭시의 장점은 그나마 아이폰대비 조금 저렴하고, 국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삼성페이, 통화녹음, 굿락의 커스터마이징, 자유로운 멀티태스킹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7.0 업데이트는 왜이리 멀티태스킹이 불편해졌나요? ONE UI 개발자분들은 삼성폰을 얼마나 답답하게 쓰고 계신겁니까? 혹시 그쪽에는 아이폰 유저들이 더 많으신건가요??
한번 어떤 어플이든 두개 이상 실행하셔서 영상 두개를(하나는 PIP로) 틀어보시고 사운드어시스턴트로 개별 앱 음량도 조절해가면서 갤럭시를 좀 사용해보세요.
기존에는 PIP 확대(최대화) 시키면 어플간에 확대/축소(PIP로) 가 되면서 어플 전환이 자연스럽게 됐는데
지금은 PIP 확대 시키면 원래 실행중이던 어플은 강제로 백그라운드로 들어가서 사운드만 재생됩니다. (어플에 따라서는 사운드도 안나기도합니다.)
다시 두개를 띄우려면 터치조작을 여러번 해야되죠... 그리고 이런걸 저희는 사용자 경험이 구려졌다고들 말합니다. 왜 편했던 절차를 더 복잡하고 불편하게 만드시는건가요? 이부분은 해외 레딧에서도 말 나오고 있어서 저도 업데이트 한 뒤에 처음에는 크게 의식을 못했다가 이틀전에서야 발견했습니다. 너무 불편하네요
그리고 PIP를 잠시 가장자리로 치우고 그 상태에서만 조금 위치를 바꾸려고 터치를 하기만 하면 다시 화면 앞으로 무조건 끌려나옵니다. 이것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3. 우측상단바 퀵패널 아이콘
3-1. 위치 아이콘 (오류)
안그래도 개인정보에 대해 민감한 시대인데 왜 수시로 위치아이콘이 뜨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개발자분들은 이런 증상 없으셨나요? 당장 하루동안 멤버스 커뮤니티 글 둘러봐도 동일증상 오류 케이스가 보이는데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 수시로 약 10-30초 정도 떴다가 사라지는데 아무리봐도 오류같습니다. 진짜 시도때도 없이 제 위치를 수집하는 거라면 이 때문에 배터리도 분명 더 빨리 닳겠죠. 하루 빨리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 업데이트 후 삼성헬스 어플에서 발생한 현상같아서 일단 위치권한 꺼두는 임시 조치를 취하니 어느정도 해결된것 같기도..? 합니다만 수시로 아이콘 뜨는 오류는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미니멀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정보를 제한시켜가면서까지 꼭 없애야만 하는 부분이었을까요? 적어도 굿락 퀵스타에서 퀵패널 아이콘을 설정하면 기본화면에도 뜰 수있게 만들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굿락팀은 별개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거같아서 굿락에서 나중에라도 해결해준다면 넘어가겠습니다만..)
3-3. 배터리 알약 아이콘 (개선)
방금 위에 적었다시피 굿락팀이랑 다르신거 같아서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감각들이 ONE UI 개발자분들은 없으신 듯 한데
배터리 알약아이콘 안에 숫자를 넣은 아이폰식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가시성 떨어지다고 생각해서 기존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관련 옵션 선택사항을 아예 없애버리신게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들은 진지하게 지금 바뀐 알약형 둥근 디자인들이 통일성을 갖춘 이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좌측상단 나우바의 작은 알약 / 잠금화면 나우바의 큼직한 알약 / 배터리 알약 아이콘 전부다 왜이리 어설프고 구려보이죠?
나우바는 특히 일단 색부터 디자인까지 공중에 붕 떠있는듯한 이질감이 들면서 일체감이 전혀 안느껴지는 역대급으로 디자인이 구린 UI입니다.
그리고 바뀐 디자인에 대해서 추가로 더 말씀드리자면
이번 ONE UI 7.0 그나마 칭찬드릴 부분이 일부 디자인 개선과, 부드러워진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상 애니메이션 하나뿐 같기도 하네요.. 이것도 간혹 끊기는 부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런데 디자인도 진짜 애플 어쭙잖게 따라하려고 뻘짓하다가 미완성된 상태로 출시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흡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왜이런건가요?
특히 폴더에 들어있던 아이콘들은 멋대로 변경되기도 하는 오류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입니다. 저는 폴더를 많이 안써서 해당 증상은 없었던거 같지만 이것도 빨리 수정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기본 어플의 위젯들도 한번 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젯 크기에 따른 폰트크기, 위치, 배치 등 손 봐야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보입니다. (당장 시계 위젯들 한번 살펴보세요 폰트크기가 대체 뭡니까 이게.. 굿락으로 위젯폰트 강제로 키우면 달력이랑 날씨 위젯은 폰트가 또 잘려서 어찌해도 조절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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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이런 불편글 안쓰고 웬만하면 참고 쓰는 사람인데 너무 답답해서 여기까지 와서 글 길게 적은김에 마무리로 또 말씀드리자면
디자인 철학없이, 줏대없이 남 따라하기 바쁜 짓거리좀 제발 그만하시고
요즘보면 삼성파운드리도 엉망에다가 기기 완성도까지 중국폰들에 밀리려는 마당에 소프트웨어까지 이래버리니 진짜 앞날이 캄캄하니 답이 안보이는거 같네요. 삼성에 인재들이 이렇게나 없었나요? 요즘 삼성 행보 보면 진짜 왜이러나 싶습니다.
제발 사용자 입장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올텐데 말이죠.
+ 다음 업데이트에도 불편사항들 개선 안하시고 불편함을 사용자에게 계속 강요하신다면 저도 다음 기기들부터는 삼성과 작별 하렵니다.
나우바는 취향 차이신 것 같아요. 기본 동작만 아시면 크게 불편할 거 없고, 그냥 디자인이 맘에 안드시는 수준이신 듯 한데.... 1-1. 취향 차이 같습니다 1-2. 잠금화면에서 우측 상단 내리면 제어센터 나오는데, 그거는 유지되지 않나요? 잠금 안푸셔도 될듯 한데 미디어 출력에 안 떠있어도 누르면 마지막 재생 곡으로 재생되요. 1-3. 잠금화면에서는 나우바 눌러서 확장하면 어플 전환할 수 있고, 퀵패널에서는 제어센터에서 전환할 수 있어요.
1-1. 취향차이 맞습니다만 앨범커버 확대해서 자르는게 진짜 작품에 대한 존중이 들어간 태도가 맞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1-2. 진짜 좌측상단 우측상단 구분해서 내리시면서 쓰시는군요..? 홈화면에서 알림창 내리시기 위해 한손으로 조작하실때 엄지손가락 위쪽으로 쭉 뻗어서 내리시나요? 우선 갤럭시라는 폰을 업데이트 해주는대로 불편을 감수하고 쓰시는것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기존처럼 한번에 알림제어센터 한번에 보이는 '함께보기'로 변경해서 홈화면 어디든 아래로 쓸어내리면 제어센터 나오게 바꿔서 쓰는데요, 그러면 나우바를 껐을 경우 미디어출력은 두번을 내려야 나오죠? + 미디어 출력창이 커진거때문에 창이 아래로까지 확대되서 내려가는바람에 다시 닫으려면 원래 위로 한번만 스크롤하면 닫힐꺼를 두번을 해야 (저의 경우 '함께보기' 라서 원래는 두번 위로 스크롤하면 닫힐꺼 세번을 해야) 닫힌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그리고 원래 잠금화면 자체에서 바로 가능하던 제어를 좌측상단 알약 보기 싫어서 끈다는 이유로 잠금화면에서 화면 쓸어내려가면서 (저의 경우 두번 쓸어내리고 세번 쓸어올려서 닫아야함) 조작하는건 지문으로 잠금해제하고 어플 들어가서 조작하는거랑 별반 다를바없이 불편한거 같습니다만..? 1-3. + 이부분은 제가 사과드리는게 맞네요 전환이 됩니다. 그런데 결국 전과 달리 한번 터치하는 조작이 추가된건 불편해진게 맞고, 잠금화면에서는 전환하기 위해 쓸데없이 화면 가득 채운 UI를 봐야한다는것도 개인적으론 불편하네요 (이부분도 취향차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잘못 인지하고 적은 부분은 사과드리고 본문 내용도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
나우바 조금더 건드려봤는데 앱 전환 되는걸 알게 됐어도 불편한건 여전하네요. 글로 쓰기에 너무 길고 조잡해서 본문내용에 더 추가는 안하지만 제가 건의하는 내용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 불편함도 분명 포함하고 있고, 전에 비해 강제성을 띈 조작성으로 불편해진게 맞습니다. 제가 디자인에 대해서만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본문 내용을 대충 읽으신거고, 기존의 편의기능들은 제대로 사용도 안해보신듯 한데 해결식 답변 댓글 다시는거부터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이런 불평글을 여기까지와서 쓰고 댓글달게 될줄은 몰랐는데, 그만큼 삼성에 실망을 많이하는 사용자들이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번은 그렇게 잘 안 써서 모르겠네요 3번은.... 3-1. 위치는 사용자 위치 추적이 아니고 GPS 잡는 거일건데 불편하시면 퀵스타에서 끄세요. 3-2는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아 보이기는 한데 저는 솔직히 꺼놓고 쓰는 입장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3-3 같은 경우는 취향 차이 같아요.
그리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굿락팀이 별개 아니고, One UI 개발자 분들이 같이 굿락 개발하세요. 서로 연동되야 되서 각 기능별 담당자분들이 UI 기본 만들면서 굿락도 작업하시는 거로 알고 있어요.
제가 굿락 설정 다 건드려보고 이 글을 적었는데말이죠? 그리고 글에도 적었는데 취향이 갈리는 부분은 저도 원래는 뭐라고 안합니다만 기존 옵션을 선택사항으로 넣었으면 좋겠다고 개선을 요청드린거고, 위치아이콘 저거는 버그가 거의 확실하네요. gps 잡을 이유도 없고, 그런 어플을 실행중이지도 않고, one ui 7 업뎃 전에는 없었던 현상이고 퀵스타로 끄고 눈가리도 아웅하는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 그냥 어플들 위치권한 전부다 끄고난 뒤부터는 확실히 안뜨는듯하네요. 그런데 이건 이것대로 문제 아닐까요? + 업데이트 후 삼성헬스 어플쪽에서 발생하는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한건 더 지켜봐야겠네요.
굿락팀이 별개가 아닌것도 문제입니다. (생각해보니 짬내서 굿락 만드신다고 하셨던 내용을 봤던거같기도 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커스터마이징을 굿락같은걸 설치하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지원 가능하게 만들면 좋을텐데 (이건 지저분해지는 설정창, 실험기능 등으로 분리해둔 이유도 어느정도 납득은 됩니다만) 그리고 one ui 업뎃할때마다 굿락이랑 서로 기능 충돌하는게 자주 보여서 잘하고있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갈수록 디자인은 남따라하기만 하고 불편사항은 늘어만 가는거같아서 별로입니다.
답변자님의 다른글의 댓글 다시는 내용들도 다 읽어봤는데 개발자 관련분이신지 그냥 삼성 임직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업데이트 후 조작이 번거로워져서 사용자 경험이 불편해지고 버그가 발생하는 현상들에 대해 어떻게든 눈가리고 필사적으로 쉴드 치시는 모습은 전혀 삼성을 위한 행동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바엔 아이폰 구매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저도 일부 디자인 개선된건 부정 안합니다 좋아진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개인 취향을 넘어서 기능적인 부분에서 이전보다 불편해진 사항도 많고 오류도 많아져서 개선해달라고 말하는건데 6의 디자인만 가지고와서 비교하시는건 본문 글을 안읽으시는건가요? 멤버스에 난독증들 많으시네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 5분에 1퍼씩 답니다. 전에는 동일사용 환경으로 10시간은 사용했는데 왜 이렇게 배터리가 광탈하게 만들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성능체감은 그닥 안느껴집니다. 그냥 업글하고 배터리가 빨리달아요. 참고로 배터리 교환전에 10시간 갔습니다 교체까지 했는데 8시간도 안가는겁니다.
저도 이번 업데이트 어이가 없네요. 잠금화면에서 정중앙 즈음에 위치하던 미디어 플레이어가 너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사용자경험을 고려했다면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하지않아요? 밖에서 주머니에 뒀다가 조금만 꺼내서 확인하고싶은데 너무 하단에 위치해서 보이질않으니 결국 다 꺼내서 봐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