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스마트 뷰, 기기제어, 다크모드, 편안하게 화면보기는 저 위치에 있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스마트뷰, 기기제어는 저처럼 안쓰는 사람들도 있고, 편안하게 화면보기는 대부분 항상 최적화 모드로 사용하고, 다크모드 는 예약시간에만 켜도록 설정해놓거나 저처럼 고정해놓고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위치의 버튼들을 커스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저 위치에 꼭 있어야 할 버튼중 하나는 퀵쉐어인것 같습니다. 에어드랍만큼 인지도가 있어져야 하니까요. 그래야 더이상 에어드랍 가지고 왕따당한다는 말도 안나오고, 퀵쉐어 모르는 사람한테 기능 켜줄때도 뒤적거리지 않고 바로 켜줄 수 있잖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 검색해보면 퀵쉐어가 휴대폰간 전송은 에어드랍보다 더 빠르고, qr,링크 전송으로 타사폰에까지 보낼 수 있고, 게다가 중요한 파일은 프리이빗 쉐어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알림창도 알림 정렬 방식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간만에 서랍에서 oneui4.0이 탑제된 갤럭시A31을 꺼냈는데 더 보기 편하더라구요? 지금은 같은 앱에서 온 알림도 어떤건 따로있고 어떤건 묶여있고, 진행알림이여서 지워지지 않고 고정되어야 하는 알림들이 그냥 지워지고 아래에 지우기버튼을 눌렀는데 모두 지워지지 않고 진행 아니고 그냥 알림이 살아있고..........................................
점점 불편해져 갑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S22를 보니까 아직도 oneui5여서 확인해보니 업데이트 중단... 심지어 중단될 수 있다고만 써놓고 어떤 기종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중단될 것인지 공지도 안되어있네요.
갈수록 왜이러세요 ㅠㅠ 나의 갤럭시는 이렇지 않았는데... 아주 갤럭시 엄청 좋아해서 거의 홍보(?) 하고다니고 아이폰 쓰고싶다던 사촌형을 애플 삼성 브랜드 역사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득해 애플을 싫어하게 만들고이모께서도 제 폰 보고 갤럭시 S23 구매하시고 사용법 다 알려드리고 그랬는데... only 갤럭시라는 생각으로 휴대폰, 워치, 무선이어폰 모두 갤럭시S23, 갤럭시워치5, 갤럭시 버즈2프로로 구입했는데... 주변에서 아이폰이 어떻구 할인이 어쩌구 갤럭시도 에어팟 된다는 온갖 말을 듣고도 너무 좋아서 스펙만 보면 애플은 어떻게 이런 싸구려(?)같은 거의 갤럭시 A2x보다 못한걸 어떻게 백만원 넘는 가격에 파나 그랬는데... 막상 쓰다보면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건가 싶어요. 특별한 기능도 없고 화질도 완전 낮아도 전문적이지 않다면 그다지 차이없고 무난하고 안정적인... 그 무엇을 하더라도 아에 oneui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경고뜨는 말도안되는 일은 없는... 공부 안하고도 막 갖다 써도 될만한 그런거... 굳이 폰에 관심 없어도 자랑하기 좋은... 퀵쉐어가 뭐 더 빠르고 범용적이고 어쩌구 안해도, 카메라 아이소셀 뭐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비닝이 어쩌구 ㅋㅋㅋ 아주 친구 기절시키고 돌아서게 만들, 설명충소리 들을 말들 안하고도 그냥 아이폰! 에어드랍! 하면서 사과로고 들이밀면 되는... 그런거 때문에 쓰나봐요.
기능적으로 좋은거 알겠는데 자연스러운 홍보로 인지도를 높이는것, 기능도 막 넣어서 설정 건드려야 하기보단 기본 디폴트로 써도 왠만한 사람들 취향에는 괜찮게 느껴지게 하는거.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네요 ㅎㅎ 전문가는 아니니깐 무조건 맞는말만 있지는 않을수도 있을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