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5 색상 최적화 기능이 이상해요

[NaverPay]

색상 최적화 기능은 애플의 트루톤 기능처럼 주변의 색 온도에 폰 화면의 색 온도를 맞춰주는 기능 아닌가요?

저는 S25 Ultra를 사용 중인데 그냥 밝은 곳에선 '편안하게 화면보기' 60%로, 어두운 곳에선 '편안하게 화면보기' 0%로 설정하는 것 같아요. 주변의 색온도와는 상관 없이요.

그리고 '편안하게 화면보기'를 내가 별도로 설정해서 사용 중이면 '색상 최적화'를 오히려 이겨버려요.

내가 밝은 곳에 있다

-> 폰이 밝은 곳 인식

-> 화면 누렇게 만들어버림('편안하게 화면보기' 60% 수준)

-> 내가 수동으로 '편안하게 화면보기' 30%로 설정

-> '색상 최적화'를 이기고 '편안하게 화면보기'가 작동, 화면의 누런 끼가 확 빠짐

갤럭시가 뭐 아이폰에 비해 최적화가 부족하다 그러지만 최적화의 뜻을 모르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삼성 멤버스에 검색해보니 S24 시리즈 때도 색상 최적화 기능이 좀 이상했던 것 같아요. OneUI 7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데, 늦어지는 김에 이 부분도 같이 수정 바랍니다.

지금처럼 '편안하게 화면보기' 기능의 정도만 조절할거면 '색상 최적화'랍시고 따로 뺄 게 아니라 '편안하게 화면보기' 기능 아래에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 적용' 기능으로 들어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SKTFaker]

True Tone 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온도를 조절하여 눈에 편안한 색 감을 제공 갤럭시 색상 최적화는 콘텐츠에 따라 색상을 조절해 더 선명하고 화 려한 화면을 구현

[강화유으리]

이번 24울트라 베타 4차 때 색상 최적화 사용시 누런끼 도는걸 해결한다고 했는데, 업데이트 받고 보니 전이랑 별차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25시리즈도 그대로인걸 보니 매우 아쉽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다르다 하지만 갤럭시의 색상최적화는 아이폰에 트루톤에 비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 ㅠㅠ

아 그리고 색상최적화랑 편안하게 화면 보기 둘다 활성화 하시면 실질적으론 편안하게 화면 보기만 활성화됩니다.

[NaverPay]

아이패드에서 트루톤 + 나이트 쉬프트를 사용해보면 트루톤으로 색상을 맞춰주고 거기서 나이트쉬프트가 적용되어 더 누래지는 느낌인데,
갤럭시는 작동 방식이 다른건지 소프트웨어가 꼬인건지 아예 다르게 작동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참 아쉽네요

[강화유으리]

그러게 말이에요... 추구하는 방식이 다른 걸 수도 있는데 이런 세심한 부분이 아직까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흔히 ABCD라고 부르는 Audio, Battery, Camera, Display에서 항상 잡음이 들려오니 더욱더 아쉽습니다..

[BlueB]

아이폰은 전용 센서로 조절하니 더 세밀하고 빠르게 반응하고 갤럭시는 그냥 전면 카메라를 쓰는거라서 비교 대상이 아니긴 하죠

[NaverPay]

센서가 따로 탑재된 아이폰만큼 세밀하게 작동하길 바란 적도 없어요

색상 최적화라고 해놓고 주변 색 온도는 전혀 상관없이 주변 밝기에 따라 블루라이트 필터 농도만 조절하니까 이딴 걸 기능이라고 만들어놨냐고 하는거지

[色]

전 누런끼인지 뭔가 흰색에 회색빛도 돌고 하는 것 같아요 ㅜㅜㅜㅜ

[色]

색상 최적화를 켜지는 않았는데도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