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동쓰입니다.
여러분은 갤럭시의 파일 공유 시스템인 Quick Share 기능을 잘 활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주변의 갤럭시 사용자와는 대부분 Quick Share를 통해 파일을 주고받는데요. 특히, 많은 양의 사진을 한 번에 공유할 때 주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Quick Share 기능을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련 팁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디바이스 이름을 변경해서 사용하면 좋아요.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상황이나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는 파일 전송을 원하는 디바이스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미리 대비하여 디바이스 이름을 구분하기 쉽게 설정해 놓으면 좋습니다.
설정을 실행한 후, 기기 간 연결 > Quick Share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이름을 누른 후에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해 보세요.
2. 공유 허용 대상을 설정해 보세요.
여러분의 디바이스를 다른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공유 허용 대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락처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과 Quick Share를 통해 파일을 주고받으려면, 공유 허용 대상을 '모든 사람'으로 설정해 보세요. 하단에 있는 '10분 동안만' 옵션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3. 사진 공유 시에 위치 정보를 제외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Quick Share를 통해 사진을 공유하는 상황에서 위치 정보를 함께 전송하고 싶지 않다면, 공유 메뉴에서 옵션으로 들어간 후에 위치정보 포함을 비활성화하시면 됩니다.
해당 방법은 퀵 셰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과 같은 다른 앱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경우에도 해당하는 옵션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모든 기기에 손쉽게 공유해 보세요.
Quick Share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타사 제품 및 PC 등에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주변 기기 공유 탭의 우측 상단에 있는 QR 코드 또는 링크 버튼을 눌러서 생성한 후에 해당 QR 코드 및 링크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손쉽게 파일을 공유해 보세요.
오늘의 팁은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만의 Quick Share 활용 팁이 있다면, 댓글에 함께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