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문제발생과 삼성서비스 팀장의 대응 클라스

[캔디와사탕]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당황스러운 일을 당했어요. 

삼성이 서비스 좋다 하여 여지껏 삼성 제품 (혼수도 다 삼성ㅜㅜ) 사용했는데.. 

다 옛날이야기인듯.. 요즘은 영 아니네요 ㅡㅡ;; 내용은 이렇습니다.

약 일년 가량 잘 써오던 폴드3가 갑자기 180도로 완전히 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함.

서비스 센터 방문 전 힌지틈과 날개사이에 실오라기 같은 물질이 보여 힌지 틈 사이에 

종이를 밀어 넣으니 실오라기가 나와 쪽집게로 제거함. 

이물질을 제거하였지만 여전히 폴드가 완전히 펼쳐지지 않아 근처 삼성서비스센터 방문

힌지내부에 먼지가 유입된거 같다.힌지 청소를 원한다. 요청함.

엔지니어가 폴드기종이 방수는 되지만 방진은 안된다는 고급 정보?를 알려줌

그래서 내부 먼지 유입으로 인한 폴드 안펼쳐지는 문제는 무상AS가 안된다고함. 

힌지내부 청소가 안되고 내부액정 포함 일괄 교체밖에 방법이 없다하여 그냥 귀가함. 

여전히 폴드사용이 불편하여..

힌지틈 사이에 열심히 종이를 밀어넣어 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함. 

이물질을 제거하는 도중 실오라기 같은것들이 계속(약7개)나와서 이상함을 느낌.

폴드 내부 메인 액정 아래부분 ( 먼지유입방지 )고무로 된부분에 먼지같은 덩어리들이 밀려서 고무가 들려짐

쪽집게를 이용하여 덩어리를 밖으로 빼니 내부 부속같은 실뭉치 덩어리같은것이 나옴. 

실뭉치 덩어리를 제거하니 안펴지던 폴드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2% 부족한 상태로 거의 펼쳐짐. 

그냥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내부부속이 나온것 아니냐? 문제 있는거 아니냐? 다른 서비스센터에 한번 방문하여 한번더 점검을 받아보라고 직장동료가 권하여 다른 서비스센터에 방문함.

저는 내부부속 탈락으로 인한 무상수리를 주장하였으나, 해당센터 엔지니어는 공감은 하나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내부액정 전면교체 유상수리를 권함. 

다시한번 잘살펴 달라하니 센터팀장 연결해 주겠다고 점심시간이라 기다리라고 함.

기다리고 있는데 어이없게 갑자기 팀장이 회의에 들어갔다면서 귀가하면 연락 준다하여 방법없어 귀가함.

약 1시간 30분뒤 팀장의 전화 연락

 "고객님의 내용 전달받고 확인해보았는데 제품에서 나올수 있는 물질도 아니고 그런물질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절!대!로! 핸드폰에서 그러한 물질이 나올 수도, 부품으로도 사용하지도 않는다고..마치 나를 진상고객인냥 퇴치하려는 자세로 내가 말을 하면, 말을 가로채면서 똑같은 말 반복

너무 답답하고 황당해서 “나도 이런게 폰 안에서 나올것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나왔다.

혹시라도 모르니 이런 물질이 부품 부속물 일수도 있으니 좀 더 알아볼 수 있지 않은가?” 라고 하니 절대절대 이런 물질은 폰에서 나올 수 없고 사용하지도 않는다고..

(제가 말하는거는 추측이라고 대놓고 무시 ㅡㅡ;;)

내가 내 폰을 분해해서 만에 하나라도 이런 물질이 나오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하니.. 

그럼 삼성전자에 소송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어이 상실함) 

그 이후 계속 서비스센터에서는 해줄 수 있는게 없고 불만이 있으면 삼성에 소송해서 해결하라는 말 반복. 

서비스센터가서 팀장 보는곳에서 내 폰을 분해해서 내부에서 나왔다는것을 증명하겠다고하니 서비스센터에서 그런걸 하는곳도 아니고 확인해 줄 수도 없답니다. 

(힌지 양쪽 날개에 붙어있기에 한쪽은 제가 빼서 없지만 다른 한쪽은 정상적으로 붙어있을것이라 판단함) 

그리고 팀장 자기에게 증명해 보았자 의미없고 계속 삼성에 소송해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반복 또 반복 (삼성에 소송해서 해결할것이면 도대체 팀장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삼성서비스가 왜 이러냐니깐? 

제가 느끼기에 그렇다고 느끼면 그렇게 느끼라고 굳이 명언을 해 주시네요 ㅡㅡ;; 

결국 같은 말 20분 가량 통화하고 같은말 반복이니 더 할말 없으면 먼저 통화 종료하겠다고 하네요. 어이없어서 종료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의 의견은 다 추측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는냥 왕무시로 대응해 버리는 

삼성전자 서비스 팀장의 대응 클라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실뭉치 덩어리가 분명 핸드폰 안에서 나왔는데...절대로라고 단정지어

이말인 즉슨 제가 거짓으로 사기를 쳐서 무상수리를 원한다는 뜻입니까? 

삼성서비스의 팀장정도 되는 사람이 고객의 불만을 들어 볼 생각 따위는 없고

내가낸데 식으로 본인의 할말만 합니다. 

일반 직원도 아니고 삼성의 서비스가 언제부터 이렇게 막가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폴드도 거의 다 펼쳐지고 해서 그냥 쓸려다가 직장 동료의 말에 혹시나 해서 

서비스 센터 방문한것이었는데.. 완전 진상고객인냥 저를 대하는 삼성 팀장의 행태에 분노와 여태껏 서비스 좋다고 삼성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제가 바보가 되는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팀장이 절대라고 단정짓지 않았다면 저도 그렇게 분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적어도 삼성서비스의 팀장정도 되는 자리에 있으면 고객을 달래가면서 이해를 시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참담한 심정입니다. 

현 사안으로 본사에 전화접수 하니 본사 상담실장의 말로는 해당서비스센터 패널티 적용외에는 이렇다 할 조치가 없답니다.

폰을 수리하고 수리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삼성서비스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막상 당해보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삼성제품을 구매한 제가 너무나 후회스러운 하루네요. (앞으로는 삼성제품 안 쓸거에요!!)

 긴 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젤리베리]

소송걸라니 참..;; 대응이 너무하네요

[캔디와사탕]

삼성서비스 많이 변한게 체감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내 돈주고 수리하면 과잉친철 & 애프터확인 서비스까지
무상수리 요구하면 진상고객 취급 & 갑질로 응대 알아서 포기하게하는듯

[Deuxist]

목소리크고 진상까고 드러누으면 다됍니다.

[캔디와사탕]

진짜 그러고 싶네요. 당해보니 이해 됨

[롯같은삼성]

안되요 ㅋ

[slpark]

저도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삼성 AS센터 수리비 덮어씌워 먹고사는 곳인 듯.
집사람이 싼지 6~7개월 정도 되었는데 90도 정도 밖에 펼쳐지지 않아 밀양시 서비스센터에 같더니 무상수리 안되고 수리비 38만원을 내라고하네요.
이유인 즉 본인이 떨어뜨렸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손에 들고 걸어가는 과정에 접혀있음 많이 두꺼워 놓쳐서 방바닥에 떨어 뜨렸는데...
케이스도 사용하고 있는데 서서 방바닥까지 1미터도 되지 않는데..
이 정도면 휴데폰을 손에 들고 다니면 안된다고 사전 고지를 해야 하지않나요.
삼성커어에 가입했다고 하니 그래도 14만원은 내어야한다고 하네요.
돈주고 고치긴 했지만 더 이상 삼성제품은 이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세계적 삼성이 이런줄 몰랐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만드는지? Lab test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너무 황당하네요.
폴더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캔디와사탕]

4시리즈까지 나왔으나 아직 폴더블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그래도 삼성의 주력제품인데.. 진짜 이런식으로?
갑질도 세계적 수준으로 상승한듯 합니다.ㅜㅜ

[캔디와사탕]

개인적인 추측으로 사진속의 빨간색 네모 저부분의 부속이 시간 지나면서(약1년뒤?)
내구성이 떨어져 털이 조금씩 빠져 힌지틈에 끼여 고장을 유발하는듯 합니다.
(이것도 복불복인가?)
폴더블폰 쓰시는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z폴드4사용자당]

브러쉬 부분이 힌지내부 톱니쪽으로 들어갈 확률이 있을까요.?

항상 폰을 차량 및 급속충전하며 뜨겁게 사용을하다보니 종종 접착제 성분이 계속 힌지로 묻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A/S센터에서 접착제 힌지부분에 들어가는게 있는지 물어보니 접착제 성분은 힌지부분에 절대 없다라면서.... 사실일지...

어떻게 됫든 힌지에 찍힘 없으면 무상 / 찍힘 있으면 유상

[캔디와사탕]

사용자 사용환경에 따라 복불복인듯 합니다.
제조당시 사용된 부품의 내구도 문제 일수도 있구요.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초창기 눈썹같은것들이 흰지사이로 묻어나왔는데
그게 브러쉬의 일부분 이었네요. ㅡㅡ;;
현재 5까지 나온시점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부품 개선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든 AS기준이 힌지에 찍힘 없으면 무상 / 찍힘 있으면 유상이니
내부 액정 주름 발생되어 AS 받으려 하니 그것도 힌지 찍힘 때문에 유상처리네요.
이해는 안되지만..
사용시 무엇보다 힌지보호가 최우선으로 중요할듯 합니다.

[slpark]

상성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확인해 보겠다고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삼성케어에 확인했다며 그렇게 해야한다고 답변했음. 자꾸 물어보면 마치 블랙컨슈머 취급 당할까 봐 참았는데, 여기에 하소연해서 해결될 일인지 의문이고 서비스센터 운영 실태를 정확히 알려 소비자 피해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캔디와사탕]

블랙컨슈머 취급 당하더라도
집요하게 대응하셔야 합니다.
참는다는건? = 내돈으로 고치고써야한다는것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상대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지만요...ㅜㅜ

[헝그리독]

저도 똑같은 증상인데 외부액정 파손으로 서비스센터 갔을때 (이때는 실이 나오지 않았음)물어보니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힌지가 파손되어 그렇다고 말해주더군요.
유상수리대상이라고 말했고요.
저도 수리를 해야하나 고민중인데 혹시as를 받으신건가요?

[캔디와사탕]

자체 실뭉치 제거후 98%가량 펼쳐져서 그냥 사용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절대로 인정 안해줄듯 합니다.
저도 첨에는 어이없게 먼지 이물질등이 들어가서 힌지에 변형이 생겼다고
AS기사가 그랬어요.
폴더블이 방수는 되지만 방진은 되지않는다며 유상AS말고는 수리불가 통보받고
그냥 귀가했습니다. ㅡㅡ;;;
혹시 폴드안에서 나온 실이 있으면 힘들긴하겠지만...
본사에 문의해서 폴드에서 나온 실 성분분석 요청해서
자체하자인거를 증명받으면 무상으로 가능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서비스센터방문뒤 스트레스받아서 실뭉치 갖다버렸던게 너무 후회스럽네요ㅜㅜ

[초원밍밍]

엉망이네요 정말... 답답하셨겠어요ㅠㅠ

[Members_rpWJRkh]

저도 똑같은 현상으로

AS센터 찾았더니 유상수리 방법 뿐이라는 대답만  ㅌㅌㅌ

수리비가 폰가격만큼 나온다고 

버릴 때까지 그냥 쓰라는군요.

다시는 삼성폰 구매할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부터라도 끝까지 싸워 

제  권리를 찾아야겠네요

[캔디와사탕]

삼성 or 아이폰? 대체폰이 없으니 더더욱 엉망이네요 😑

[구라에몽]

1년전쯤 떨뜬셔서 힌지에 찍힘자국생긴 잘펴지고 6개월 사용 근데 갑자기 안펴짐 as가니 유상수리하라고함 ㅜㅜ 수리비65만원 어쩌죠?

[캔디와사탕]

힌지에 찍힘있으면 무조건 유상수리 답없어요 ㅡㅡ ;;
버린다 생각하고 흰지 틈새로 저처럼 종이넣어서 내부먼지, 털들 제거해야할듯 합니다. 운좋으면 펴질지도 😅

[slpark]

밀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센터가 마찮가지인 것 같군요
서비스센터 운영상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삼성전자의 미래는 곧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죠. 한국의 소니ㅋㅋ

[Chris1o-o1]

애플이나 삼성이나 엉망이면 폰은 누구것 써야하냐요 설마 화웨이는 아니겠지요?

[닉넘]

저도 플립 사용자로 얼마전에 비슷한일을 겪었습니다
핸드폰이 아니라 애물단지 상전을 산 듯 합니다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얘기는 들을 생각없이 원칙만을 고집했고 그냥 벽에대고 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고 아이폰으로 갈생각입니다

[호랑사수]

저도 실같은게 조금나와서 빼다가 접엇다피니 다시들어갔네요ㅠ

[진주누]

삼성인덕션 설치예약했는데 기사방문만하는데78000원
말이되냐? 타공은 이미되어있는상태에서 1센치더하는데 30만원 ㅎㄷㄷ
삼성나락가겠네. as때문에 이용하는건데 이제이용못하겠다

[Samsung_T1bolzf]

저도 방금 동일한 상황 당하고 왔네요.

세번 유상으로 액정교체했고 이번에 네번째....

아직 1년도 안된걸로 기억

근데 180도 폴딩 안됨.

에이에스 당연히 불가

[서비스개같네]

플립 갈라져서액정갈라져서 교체수리했는데 바로 플립이 90도로 고정안되고 자동으로 접히거나 스스로 펴지는 증상이 있어서 플립폰 구입한 이유를 상실해서, 일주일 후 수리하러 다시 갔는데 삼성서비스센터 갔을때 증상 재현이 안된다며 수리못한다고 재현되면 다시 오라해서 집에갔고, 불규칙하게 계속 플립 고정문제 발생해서 서비스센터갔는데 잠겨있는폰 열어달라는데 가족폰이라 폰 비밀번호 몰라서 수리 못하고 집에 다시 가서 비번 확인하고 다시 삼성서비스센터에 1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접수마감이라며 접수를 안받네. 다시 집에갑니다. 서비스센터 1시까지 운영이면 1시전에 수리하러 오면 접수 안받는게 아니라 접수를 받고 뭔가 대책을 제시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후 폰 고장나서 못쓰는 급한 사람들도 접수마감이라는 답만 듣고 짜증내며 돌아가네. 삼성서비스 개 같네요.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권선휴대폰센터].

[choko5]

삼성서비스 완전 실망입니다 저두 비슷한경험으로 방문했는데 고객이 무슨 죄인인 마냥 취급하는 태도 정말 초일류기업?이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합니다 이제부터 삼성껀 쳐다도 안볼려구요

[곤쥬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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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_EgwS9vv]

서비스센터의 문제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할 곳도 없고 본사는 고객상담 전화에서 같은 말만 반복하며 지치게 만들 뿐 입니다. 본인들이 메뉴얼대로 같은 말만 반복하고선 고객에게 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더라구요. 플립사고 한달인데 내구성이 너무 약해 수리만 2번 받으러 다니는 중입니다. 다시는 사용하지 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