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4 화면 안 펴지고 전원도 안 들어옴(절대 삼성폰 구매 안함)

[나의네에게]

정말 짜증납니다.

갤럭시 폴드4를 구매한지 아직 2년도 안되었는데, 힌지인지 흰지인지 명칭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거기가 찍혔다고 유상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 비용이 얼마냐고 하니까..

센터 직원이 어이가 없는 숫자,,, 800,000원 정도 나온다고 이야기 하는데, 진짜 황당합니다.

힌지(흰지)인가 그게 핸드폰의 바깥쪽 모서리에 있다는 것 조차도 지금 알게 되었네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거면, 핸드폰의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으로 위치하게 해서

제품을 만들어야지, 바깥쪽으로 위치하게 해서 만들면 당연히 고객이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그 모서리가 찍히거나 파손될

확률이 높은건데, 이게 꼭 고객의 과실로 인해서 망가졌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는 것도 웃기고,

제품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고객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도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아는 지인도 동일하게 떨어져서 힌지가 찍혀서 저와 동일하게 액정이 안 나오고 180도 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삼성전자 고객센터 갔는데, 해당 수리 담당기사사 이번에는 처음이니 무상으로 교체를 해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동일한 증상이고 처음이라서 갔는데, 다른 수리 기사분이 유상이다라고 하면서 800,00만원 정도를

부르더라구요. 사정을 해도 이야기 안 들어주더라구요.

누구는 무상으로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고 진짜...

무슨 사람 봐 가면서 일 처리 합니까? 진짜..

수리의 무슨 기준도 없고, 폰 설명서에 힌지에 대한 안내도 없고

이렇게 중요한 구성 요소이면, 힌지 파손의 중요성에 대해서 정말 경고 문구처럼 설명을 넣어 두던가 진짜..

그래서 저는 수리를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액정도 나오지 않고 180도 펴지지도 않는 폰을 그냥 서랍에 넣어 뒀어요.

무슨 핸드폰 수리 비용을 80만원씩 들여서 수리할 돈이 없습니다.

지금껏 집에 가전제품이나 전자제품은 모두 삼성꺼 구매하고 사용 했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이제 절대로 삼성꺼 구매 한합니다.

여러분도 절대로 삼성 제품 구매하지 마세요. 삼성전자 짜증납니다.

[건전한사회]

저도 폴드3하고 플립4썼었는데 보험은 필수인거같네요.

[나의네에게]

저는 할부가 싫어서 자급제폰으로 큰 돈 주고 일시불 산건데, 정말 화납니다. 그냥 서랍에 넣어두고
2주째 폰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Anonymous]

바형스마트폰으로 가는게 좋겠네요
폴더블은 1년도 못갈때가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