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hek입니다
벌써 폴드6와 플립6를 사용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요
폴드6와 플립6를 모두 사용해본 입장에서 정말 각기 다른 매력들이 느껴져서 제가 실제로 폴더블 시리즈 중 하나만 구입해야 한다고 하면 폴드를 구입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네요 ㅠㅠ
그래서 제가 한달동안 사용해보며 느낀 점으로 한번 간단하게 만들어본 폴드 시리즈와 플립 시리즈 성향 테스트를 통해 폴더블 시리즈 구입시에 어떤 게 더 본인과 잘 맞을지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바로 테스트를 하러 가시죠
셀피 vs 망원 사진
폴드와 플립의 카메라를 보면 정말 많은 차이가 나는데요
플립부터 살펴보자면 정말 셀카 맞춤형 폰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메인 카메라를 셀카 찍는데 활용이 가능해 퀄리티가 좋은 셀카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카메라 세팅 자체도 셀피에 더욱 집중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아마 그래서 플립 시리즈에 망원 카메라를 넣지 않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는 폴드를 살펴보면 제가 플립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던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저는 망원 카메라로 풍경이나 사물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제가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폴드는 셀피 사진보다는 풍경 사진을 찍기에 더 적합한 것 같네요 플립처럼 메인 카메라로 셀피를 찍으려면 폴드로는 힘들고 외부 화면으로 상대를 보여주며 찍어주는 게 더 편하다보니 플립과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른 것 같네요
큰 화면 vs 휴대성
폴드와 플립의 화면을 보면 폴드는 대 화면으로 태블릿과 같은 느낌을 주고 플립은 일반 바형 휴대폰으로 바형 휴대폰을 반으로 접어 들고 다니면 휴대성은 정말 좋죠
폴드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보면 이제는 웬만한 바형 스마트폰에 맞먹는 화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꼭 큰 화면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외부화면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고 큰 화면을 쓰고 싶은 상황인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필기를 하거나, 전자책을 읽거나 하는 상황 등등에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죠
플립의 경우에는 외부화면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위젯만 설정해둔다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었을 때 폴드처럼 너무 크면 활동시에 제약이 좀 생기지만 플립의 경우에는 활동시에 제약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플립들과는 다르게 힌지 부분 디스플레이가 만졌을 때 주름 느낌이 잘 안 느껴질 정도로 많이 개선이 되어서 이제는 진짜 펼쳐두면 바형 스마트폰인 줄 알 정도이네요 ㅎㅎ
직관적 vs 감각적
폴드의 큰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멀티태스킹입니다. 폴드의 UI는 태블릿 버전이 적용되어 큰 화면에서 여러 개의 화면을 띄어서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한데요. 필기와 동시에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고 여러 개의 화면을 띄울 때에도 내가 원하는 화면은 크게 작게 띄우고 싶은 화면은 작게 띄울 수 있어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죠.
플립의 경우에는 폴드와 다른 감각적인 것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쉽게 알아보자면 MZ스러운 기능들이 많다고 할까요? ㅎㅎ
플립의 디자인만 보더라도 색상들이 다 MZ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색상들이 많이 있죠. 콜라보만 하더라도 요즘 유행을 하는 제품들과 배경화면이 많죠. 기능으로 살펴보자면 폴더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폴드의 경우에는 플렉스 모드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멀티태스킹을 하는데 이용하지만 플립의 경우에는 셀피를 찍거나 단체사진을 찍을 때 많이들 이용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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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블 유형은?
이렇게 폴드와 플립 성향을 한번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맞는 폴더블은 무엇인가요?
폴드의 경우에는 큰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시는 분들인 직장인분들과 대학생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플립의 경우에는 셀카를 많이 찍고 감각적인 것들을 원하시는 mz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망원 카메라와 큰 화면을 가진 폰이 좋아서 폴드가 무척이나 끌리네요. ㅎㅎ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