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길래 도로 막히겠다 싶어서 운동삼아 일 끝나고 걸어갔다 왔습니다.
리모델링 후 스벅 귀퉁이에 있었던게 어느새 확장됐더군요.
하긴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몇달만에 간거 같네요.
역시 스벅 위치선정 하나는 끝내주는...
전에 그 백열전구 테마로 이쁘게 해놨던거까지 밀어버리고 시원하게 갤럭시 체험존으로 바꿔버려서 통창 때문에 애플 스토어처럼 시원해졌습니다.
(삼원가든 땅 누가 먹으려나 했는데 삼성이 먹고 디프 세워버린거 보고 역시 이드래곤 했던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 꽤 흘렀네요)
여튼 은갈치 512 받아왔습니다. 폴드1 에 비해 단촐~
가격 내려서 그런거 같은에 그냥 버즈2랑 S펜 박스에 담아주지 ㅎ
250기가 옮기는데 2시간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운동 끝났으니 이제 유심칩 옮기고 폴드3 로 놀아봐야겠습니다.
내일 문자준다고 하는군요.
UDC 실험겸해서 마침 오늘 ZOOM으로 사범님과 운동하는 날이라서 화질 어떠냐고 여쭤보니 저번보다 뭔가 더 선명햐지고 화면 넓어져서 좋은데? 라고 하시네요.
밝은 색상으로 갈 수록 신경 쓰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셀카 사용을 거의 안하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테크 유튜버들이야 뭐 세세한거 따지는게 본업이니 패스하고...
가장 큰 차이는 전면화면 차이가 폴드1 보다 폴드3 보니 아~~~주 심각하다는 것.
역사 사람 눈은 참 간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