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축적된 기술력을 집약한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10형(253mm)의 대화면, 접으면 6.5형(164.8mm)의 휴대성 높은 바 타입 화면을 제공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와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으며, 접는 과정 이상 감지 시 알림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역대 최대 용량인 5,6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대화면을 통해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 윈도우 기능, 최근 사용 앱을 빠르게 실행하는 태스크바, AI 기반의 요약∙번역 기능 등 향상된 모바일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최초로 지원하여 최대 4개의 가상 작업 공간에서 각 5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등 극대화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 512GB 스토리지,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359만 4백원에 출시되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9일부터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