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셸 폴더블폰을 단순히 휴대성으로만 접근하기에는
폼팩터가 가진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이점을 부각시키려면 힌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히 힌지 시스템만 중요한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유연함과 내구성 등이 받쳐줘야겠
죠.
단순히 반으로 접는 것을 넘어 다양한 각도와 포인트에서
접을 수있다면 진정한 클램셸 폴더블폰의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도 관련 특허를 통해 그러한 접근법을 보여주었습니
다. 물론 특허도면은 아웃폴딩방식이였지만 충분히 의미
가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폴딩 포인트와 각도가 되려면 이러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 카메라나 외부 디스플레이는 임의로 렌더링한 것이니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폼팩터는 단순히 반으로 접는 것 이상의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 주는데 밑의 그림과 같이 거치해서 사용
하거나 활용할 때 좋겠죠. 일반적으로 클램셸 폴더블폰을
반으로 접으면 상하 화면비가 정사각형에 가까워지죠.
반면 그림처럼 다양한 포인트와 각도로 접을 수있으면
상단의 화면비를 이상적으로 가져갈 수있어 사용성이 좋
아질겁니다. 물론 이러한 폼팩터는 하단부가 더 무거워야
하는데 레이저 2019모델도 그렇고 클램셸 폴더블폰은
하단부가 더 무겁게 설계하기에 큰 문제는 되지않겠죠.
거치대없이 촬영 등 여러모로 기존 스마트폰에서
는 힘들었던 사용자경험을 가져다주겠죠?
※ 발로 그린 그림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닫았을 때, 또는 접었을 때 콤팩트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메인카메라로 셀피 촬영하거나
보다 콤팩트하게 뮤직플레이어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얼마나 접느냐에 따라 폼팩터가 달라지니 그에 따른
다양한 사용자경험을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 다시 한번 발로 그린 그림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