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무료대여 투고 , 2번째 후기 버즈3프로(실버) 입니다.
전작 버즈시리즈와 큰 차별점은, 디자인
에어팟프로와 유사한 느낌의 디자인.
인이어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그 디자인 입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투명한 뚜껑?
내부 파란색, 주황색은 불빛이 아닙니다, 그냥 칠해둔 색상입니다.
투명한 뚜껑 위에 삼성영문 로고가 연하게 새겨져 있어요. 예쁜데요 저는 ㅎㅎ
뚜껑 상단에 삼성 로고가 연하게 새겨져 있습니다투명한 뚜껑 테두리도 실버색상으로 마감을 하여 더 단단한 느낌이에요.
투명이라고 해서 약하지 않을까 좀 그랬는데, 생각보다 두꺼워서 괜찮을거 같아요.
이어폰에 바?가 생기면서, 귀에 밀착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에어팟프로보다 밀착력이 더 좋아요. 귀에 딱 붙지만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하단에는, 충전케이스에 표시된 파란색, 주황색 이 각각 칠해져 있어요~귀엽죠
옆면도 사선으로 예쁩니다
음질도 좋았고, 인이어 부분도 귀가 덜 아팠고, 스틱부분으로 음량이나 전원 버튼처럼 조작하는 것도 편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쉽다? 쬐금 불편하다? 는, 의외로 이어폰을 꽂는 방향이었어요.
하단의 사진에 에어팟프로의 이어폰이 꼽혀있는 것과 버즈3프로의 이어폰이 꼽혀있는 방향이 다른게 보이실까요?
에어팟은 귀에서 빼서 방향을 돌릴필요도 없이 그대로 케이스에 끼울수 있어서 별생각을 안했었는데요,
버즈3프로는, 귀에서 빼서 반바퀴를 돌려서 케이스에 끼워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케이스에 넣을때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는 경우도 있을거 같아요.
되게 사소한 건데, 또 은근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다만, 에어팟보다 밀착력 좋고, 음질도 개인적으로는 더 나았던거 같아서
만약 다음 시리즈가 이런 사소한 것들도 조금 더 개선되어 나온다면
내돈내산 하여 구매해 보고 싶긴 합니다.
에어팟프로보다 가로는 조금 짧고, 두께는 조금 더 두꺼워요.
(에어팟 케이스를 빼려고 애를 썼으나 빠지지 않아서 사진속 에어팟은 케이스가 끼워진 채로 찍혔습니다) 무게는 비슷한 듯 합니다.
귀에 밀착력이 더 좋은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꺽이는 부분의 각도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둥근 스틱이냐 플랫한 스틱이냐의 차이도 있을거구요. 디자인이 거의 비슷한 느낌이죠?
케이스 하단의 동그란 버튼은, 다른 기기와의 블투연동시 사용합니다
* JBL Live Pro2 와의 비교
목의 꺾임이 조금 다르죠. JBL과 비교해서 버즈2프로가 밀착력이 더 좋습니다
버즈3프로를 처음 사용 한 날
가볍고 편했으며, 음질도 좋았습니다.
노이즈캔슬링도 준수했구요.
다만, 간간히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어서
지하철에서 울리는 소리라 그런가 싶었는데
외부로 나와도 그 느낌이 있더라구요.
뭔가 비행기를 타거나 물속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제 귀가 이상한 날이었나 싶어, 기존에 사용중이던 무선이어폰을 썼는데 그건 또 괜찮더라구요.
그 먹먹함이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몇일 쓰니 적응은 되더군요 ^^
그리고 바람소리가 좀 거슬리게 울리기는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무선이어폰은, 바람소리를 인지하면 바로 소리제거를 해주다보니
계속 이어지는 버즈3프로의 바람소리는 좀 불편하긴 합니다.
현재 버즈3프로는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거 같긴합니다.
제가 받아서 체험한 기기는 큰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후기에는 간단한 사용기만 기재합니다.
여러가지 이슈들이 잘 해결되면
가볍고, 작동도 편하며, 음질도 괜찮은 무선이어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버즈3프로 총평 : 일단 이슈 해결되면 다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