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
요즘 제가 폴드를 향한 애정이 점차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바 타입의 일자형 스마트폰만 쓰다가 오랜만에 접히는 타입의 클래식하고도 메커니즘한 폴더형의 스마트폰을 쓰니...무엇보다 미래가 참 빨리 다가왔음을 느껴지고 SF영화에서만 보던 액션 씬이 현실 그대로 구현이 되고 있구나 체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차기에 출시될 Z 플립과 2세대 폴드 역시 저를 굉장한 기대감과 고조감을 상승시키고 흥분을 시키고 있는데요.
멤버스 여러분들이 폴드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보러가보실까요?🤩
.
.
.
.
.
Details
폴드에게 눈을 땔래야 땔 수 없는 이유는 바로..접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모드로 보고싶을 때 이렇게 촥 펼치면 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중간성 패블릿의 역할이 참 유용한데요.
접을땐 4.25인치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다소 아담하지만 펼치게 됬을 땐 이렇게 7.25인치의 대화면으로 모든 미디어콘텐츠나 영상을 보다 더 시원시원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가 있죠!
주름 같은 경우는 그 다지 크게 거슬리지도 신경쓰이지도 않았습니다. 밝은데나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긴 하고 만지는데도 아주 약간 느껴지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장애가 있지는 않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두 가지 종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 액정 색상에 맞춰서 뒷면도 똑같은 색상으로 맞춰 일체감있게 살려줬으면 일부 의견이 있지만 저는 이렇게 따로 노는 색상도 나쁘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코스모스 블랙은 정말 우주의 블랙홀에 직접 다이빙을 하는 듯한 체감을 느끼게 해주는 오묘하고도 빠져드는 색상입니다.
두 디스플레이 간의 안정성 있게 잘 잡아주는 삼성의 힌지 마저 이렇게 튼튼하고 자랑스럽게 자사 로고를 새겨넣는 섬세함마저 저는 감동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세대 폴드는 완전히 접는것이 불가능하지만..이 정도의 접는 기술력 정도면 1세대 치고 완성도가 꽤나 높지 않을까 저는 아주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만..폴드를 넣을때 동전이나 카드를 같이 넣고 다니면 큰 불상사가 발생하겠죠ㅠ
사이드에는 볼륨버튼, 전원버튼과 그리고 맨 하단에 지문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접게 되면 두께감이 바로 상승하기에 버튼을 누를때 발생하는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접을 때 사이 공간에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들어가니 파지가 꽤나 안정적있게 다가왔습니다.
다들 폴드가 무겁다고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는데..저는 노트10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를 크게 못느꼈습니다..아무래도 제 손목이 은근히 튼튼한 걸지도..모르겠네요😋
따로 호신용 무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폴드라면 당연히 접어야 겠죠?
경쾌하게 찰진 소리를 선사해줍니다🤩🤩
옛 감성 그대로..
그 동안 바 타입 스마트폰만 주구장창 쓰다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아..머지않아 이런 기술력이라면 접히는 스마트폰도 충분히 개발되지도 않을까..
그런데 그것이 삼성에서 현실로 이루어져 버렸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삼성이 치열한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속에서 당연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이유도 명백하다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