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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23 11:49 AM ·
갤럭시 Z접어서 외부 Display를 볼땐 사운드가 나오지만, 큰화면 내부 Display로 변경시 소리가 안나오게 됩니다.
이것 역시 부품의 내구도 문제입니다.
내부 Display까지 분해해보게 되면 힌지 기준으로 좌,우로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2개 존재합니다.(폴드3 기준)
가운데 2개 보이는 것이 힌지 기준 좌우의 보드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입니다.
내부 display를 드러내고 힌지도 일부 드러내야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깊숙히 있는 부품이기에
전부 분해해야 모습을 드러내고 교체가 가능해집니다;;
내부 Display 사용시마다 이 케이블 또한 접혔다 펴졌다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이 케이블의 내구도가 약해 1~2년안에 케이블이 망가지게 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제 폴드3를 분해하였을 때는 케이블이 아래와 같이 부식 혹은 탄 것과 같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알리에서 부품을 사서 교체해주니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플립5, 폴드5까지 모든 제품이 접히는 부분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폴더블의 태생적 문제인지 설계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개선 되었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위 두 가지 문제가 2년 정도의 사용 기간이 지나면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A/S 정책에 있습니다.
2년이 초과하거나 2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힌지에 기스가 있게되면,
사용자의 문제로 핸드폰에 충격이 가해져 힌지 부분의 축이 틀어졌다와 같은 이유로
문제는 사용자에게 떠넘겨지게되고, 수리는 유상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A/S의 가격 책정 또한 문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힌지가 펴지지 않는 문제나, 사운드의 문제는 내부 Display을 전부 교체해야 된다 가이드하며,
약 65만원 돈을 내고 수리를 진행해야 됩니다. 그 외의 수리 방법은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아마도 분해가 쉽지 않거나, 분해시 파손의 문제 때문에 Dispaly의 문제가 아니여도,
하자 부품을 수리하기 위해 내부 Display까지 통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삼성 폴드의 내구도 문제 및 셀프 수리방법 : 클리앙 (clien.net)
[ 저 또한 2년간 잘사용하다 보증기간이 3개월 지난 시점에 이문제로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고 수리기사와 상담실장이라는분의 답변이 가관이었습니다. 폴드폰은 액정에 여러겹의 선을 이어 붙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운드가 안나오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액정을 교체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일반 소비자의 무지를 이용한다고 밖에 볼수없는 겁니다. 상담실장과의 통화 내용은 당연히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부품만 교체하면 되는것을 분해 조립이 난해하다하여 멀쩡한 액정까지 교체해야 된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하고 만든 삼성전자의 잘못일까요? 분해조립이 난해하여 액정까지 통으로 교체할수밖에 없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엔지니어들의 기술의 부족함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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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23 10:10 AM ·
갤럭시 Z죄다 서비스 받으로 오면 접수 받고 열어보고
안되면 죄다 아쎄이로 교체 해야 된다고 나와서 말하는게
수리임 ㅋㅋㅋ
네~ 호갱님 살펴본 결과 외부에 충격 흔적도 있으시구요~
이걸로 인해서 안에있는 부품이 손상된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속마음...
이부분을 교체하려면 분해도 어렵고 분해 하다가 잘못 만지면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통채로 교체해야 한다.
유상수리 하고 보험처리 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노예약정 2년 끝나고 나면 핸드폰은 그때부터 고장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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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24 03:03 AM ·
갤럭시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