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 9개월 정도 갤럭시 z폴드 3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자동업데이트 이후에 WIFI가 동작하지 않아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점검한 결과 WIFI 모듈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본인은 해당 문제가 업데이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소프트웨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야기했으나 정비사님께서는 lcd 액정 뒤에 WIFI 모듈이 있어 배선이 단선된 것으로 보이고 lcd를 교체하여야 한다. 하셨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것으로 무상 수리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 문의했으나 무상 수리 기간의 경과되었고, 보증의 대상이 아니란 말을 들었습니다.
제 핸드폰만의 문제일 수 있어 본인의 핸드폰 증상을 외국의 포럼 등을 확인했을 때 대다수의 폴드 3 사용자가 2년~3년을 넘기지 못하고 동일한 증상이 발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상 분명 삼성전자는 제품의 출시 초기부터 문제를 인지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폴드 3의 대다수가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는 것을 몰랐나요? 알았다면 사후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고 몰랐다면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삼성이 이 정도인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SM-F926N 제품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W 업데이트 후 WiFi 안 되어 센터 방문해 주셨는데 점검 후 액정 교체 수리 비용 발생하여 문의하시는 글로 이해하였습니다.
기대하신 제품 사용 및 서비스 관련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제품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없는 웹상으로 수리 관련 사항이나 기술적인 안내를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일반적인 업무 기준을 안내해 드리오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스마트폰 보증기간은 새제품 구매 후 2년으로 보증기간내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기기자체 문제로 고장난 경우 무상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점검 시의 발생된 증상 결과를 검토하여 기준에 준한 AS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사용 중 과실성 증상이 아니더라도 현재 보증기간이 경과하였다면 점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폴더블 제품의 액정은 펼치고 접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기구물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힌지 부위 포함된 일체형 부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