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가 워치도 센터 간김에 수리 맡기고왔어요. 통화하면 상대방이 삑소리만 나고 제 목소리는 안들린다고 해서 맡겨보니 마이크 불량판정 받았어요. 이것도 당연히 뭘한게 없으니 불량인게 당연한건데. 핸드폰이 저렇게 되서 가져갔는데 제 불찰이라고 돈을 지불하라고 하니 워치는 불량판정 받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상은 당연한 결과인데 말이죠;;;
워치 수리해준 엔지니어는 마이크손상이 오려면 강한바람(에어브러쉬)을 직접적으로 마이크 부위에 쏘는 정도면 손상이 갈 수 있대요.
당연히 일상생활에 그 정도 손상이 가해질 일은 거의 없겠죠?
그냥 제손이 똥손인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거겠죠?
엄청 큰 똥을 밟았네요.
자급제 폰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약정까지 있어서 족쇄차고 써야됐으면 더 화났을꺼 같아요.
아이폰도 서비스 개똥 같은데 3년을 넘게 막굴리면서 썼지만 고장없이 잘썼어요.
플립은 그래도 삼성이니까 하면서 구매했지만 폰도, 삼성서비스센터도 둘 다 더 개똥 같아서 쓰다가 액정픽셀 다 터지면 아이폰 갈아타야겠어요.
글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쓰셨네요 사용자는 본인인데 화면에 스크래치는 생겼지만 나는 몰랐다 술은 내가 마셨고 운전해서 집까지 갔는데 음주운전인지 몰랐다
플립액정이 앰보싱이다? 울트라 씬 글래스 아닌가요? 도대체 앰보싱과 유리가 어떻게 해야지 같은 접점을 찾아볼수 있을까요?
어쩌면 저는 글쓴님이 막연하게 언플하는걸로 보입니다 (각양의 견해를 존중해주세요ㅎ) 멤버스에서 쓴 글과 댓글 모두가 삼성까내리는 내용뿐이네요 사람이란게 본인이 정말 1도 잘못이 없는데 돈까지 내라고하면 감정이 상당히 격해지거나, 어떻게든 그 순간에 본인이 결백하고 보상을 요구했을거라 판단됩니다..
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 삼성 알바가 아닙니다 삼성 ㄱㅆ**bleep**
글쓴님께서는 09월 말일부터 10월09일까지 열흘만에 3가지의 불량에 당첨 되셨군요;; 사실 확률적으로 상당히 드문 분류이긴 합니다만...
아 물론 글쓴님이 거짓말을 했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간단한 수리내역이라던지 영수증이라던지 요런것들을 같이 첨부하셨으면 제가 쓰는 댓글의 일부내용이 달라졌겠네요
뭐... 너무 길었지만 제 생각에 최종결론은 글쓴님이 예민하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댓글 잘 보았습니다. 영수증는 무상수리라서 안주신건지 받은 기억이 없고.수리내역은 카톡으로 와서 있지만 그건 액정이 해결되면 다시 게시에 올릴껍니다. 긴 글 잘 읽어 보았는데 제가 볼땐 호라드림님이 삼성알바거나 삼성서비스센터 종사자라고 보입니다. 아니면 불량률 제로의 삼성찬양가인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각양의 견해를 존중해주시길 바래요.) 어쨋든 댓글 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