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폴드 5 유저입니다.

[산토끼씽]

이제 막 보증기간이 끝난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40을 넘어서는 마당에 극 난시라 가까운건 잘 보이지않아 할배처럼 맨눈으로 봐야하는 시력을 가제고있어 전작들과는 다른 기능성과 찬사에 발매일에 맞추어 구매를하고 넓은 액정에.반하여 지금까지 써왔네요.

허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 생애에 삼성폰은 제돈으로 절대 구매하지 않을렵니다.

구매후 10개월정도 지난 시점에 뒷편 대형화면에 점이 하나 보이더군요. 원래 점 한두개는 무시하고 사용하는 귀차니즘이라 그냥 사용했습니다만, 그뒤 그점으로부터 흰 줄이 생기더니 나중에는 액정이 파손되었더군요.

서비스센터가보니 금속관련 일을 하시나 접는 액정똑 센서가 자석이라 쇳가루가 붙어서 닫는 도중 충격이생겨 파손된거니 보험을 통해 수리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한동안 멘붕이었네요.

일단 사용을 해야겠으니 수리요청하고 잘쓰다가 어느샌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더군요. 

버튼을 눌러봐도 on 으로 되지않고 뒷편 카메라쪽 발열이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서비스센터가보니 메인보드 문제라 삼성 책임이있으니 무상교환 해주겠더해서 보드와 서비스로 옆면을 교환하고 지금까지 잘썼네요.

현시점으로 한달전쯤 자동업데이트를 받고 핸드폰 속도가 점차 느려지더니 나중에는 블루투스와 스피커가 재생도중 끊김현상이 발생했네요. 물론 통화중에도 상대방 목소리가 끊기고 상대방도 동일증상이라고 하더군요.

내심 소프트웨어 충돌이라 생각하고 안정화를 노려 적당히 사용하다가 원상태로 되어 잘사용하다가 현재는 거의 동일증상 이네요 .... ㅎㅎㅎ

또 몇일전 게임을 하다가 반드로 접어 종료후에 다시 열어보니 액정이 파손되어 있더군요. 접는폰의 최대 약점인 힌지부분 줄가는 현상과 기계적 접속불량 등등... 액정의 물리적인 파손은 없네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니 보증기간이 이제 막종료되어 무상은 불가능하고 유상서비스만 가능하며 비용은 708000원이 소요된다 하네요.

액정 교환한지 1년 남짓, 보드교환도 그렇고....

업데이트 권장하면서 하드웨어 사용시기를 앞당겨주는 기능을 넣는지.... 예전에 pc에 바이러스를 심어서 물리적 하드웨어를 파손시키는 기능으로 공격한다는 얘기를 언듯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이 그걸 유도하게 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들게하네요

삼성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시에 보증기간내에 수리 받으시고 종전 중고폰은 판매를 하시고 새 폰으로 기변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오늘은 제헌절이네요. 이제 2년째 사용하면서 할부값을 다 지불하여 기분좋게 사용하려 했던 생각이 다 부질없네요. 

아이폰으로 가는게 옳은듯 합니다.

[이루밍밍밍]

저도 갑자기 동일증상이 생겼어요 ..와이파이 블루투스 안되고 배터리 엄청 빨리 달기 시작했어요.
폰 안쓸때도 다는지 배터리가 50에서 20으로 내려와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