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간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구글의 Nearby Share,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삼성의 Flow, 퀵쉐어, 링크 공유, 그리고 새로 출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지원되는 멀티컨트롤 아니면 그외 써드파티 앱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중 삼성의 서비스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amsung Flow
먼저 삼성 플로우입니다.
삼성 플로우는 스마트폰+태블릿, 태블릿+노트북 이렇게 연결해서 파일을 보내고 받거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결방식의 경우 Wi-Fi/LAN 또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연결된 기기에 클립보드 내용을 공유하거나 스마트뷰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uick Share
두번째로 퀵쉐어입니다. 앞전 설명한 기능의 경우 앱설치를 별도로 해서 사용해야하지만 퀵쉐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기에 별도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유할때 내기기 그리고 주변 Galaxy기기 이렇게 분리하여 공유할때도 잘못 전송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저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요 삼성 플로우 보다는 괜찮더라구요
Multi Controll
세번째로는 멀티 컨트롤입니다. 갤럭시 북2가 공개되면서 나온 기능인데요 이는 갤럭시 북과 태블릿이 서로 연결되는 기능으로 A사의 유니버셜 컨트롤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퀵쉐어를 통해서 파일들을 공유했지만 지금은 이 멀티컨트롤을 이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의외로 편하더라구요
링크 공유
네번째로 링크 공유입니다 링크 공유는 예전에는 앱형태로 있었지만 지금은 퀵쉐어와 통합이 되어 있는데요
이름과 동일하게 링크로 파일을 공유하는 기능으로 하루 최대 5GB까지 가능하고 각 공유된 파일은 만료기간이 지정되어 있어서 그 기간이 지나면 다운받을 수 없습니다.
Private Share
마지막으로 Private Share입니다. 프라이빗 쉐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신용카드나 비밀번호, 사진, 동영상, 녹음 파일 등 콘텐츠 공유 시 제한된 사람에게 제한된 권한만 부여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Wi-Fi나 블루투스 등을 이용해 주변 갤럭시를 검색하는 Quick Share와 Nearby Share와 다르게 전화번호를 통해서 공유를 하고 퀵쉐어와 차이점이라 한다면 공유하는 파일은 만료일이 존재하고 수신인은 받은 파일의 재공유, 다운로드, 캡쳐 등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기능은 저는 자주 써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중요 파일을 공유한다면 그럴때 쓰면 좋겠더라구요
결론
이렇게 몇가지 공유 기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디바이스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이번 글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어떤 기능을 쓰는게 나와 맞는지 한번 보시면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