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i패치후 불편해진 점

[확실한건가혹쉬]

위젯 시계 화면 하단 요일,날짜 사이즈가 줄어들었는데, 보기에도 답답하고 연세 많은 분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하십니다.

이전버전만 해도 날짜,요일 크기가 줄어들어서

부모님들이 보기 힘들어하신다고 문의글 보냈던것 같은데, 이번에 오히려 더 작아졌어요.

그리고 화면배열이 강제로 4x6,5x6으로 변경됐던데 첨부터 4x6으로 배치해서 사용했더라면 모를까 제 경우 스마트폰 초창기때부터 써왔던 4x5배열이라 애써 지난 몇년간 필요한것만 정리해서 4x5로 나열해놨던 창이 억지로 한줄 늘어나서 익숙했던 손의 위치에 안맞게 불편해졌어요.

툴바 배터리 표시부분도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고 번잡해보이구요.디자인이 구려요.

다른건 몰라도 시계에 요일,날짜 폰트 크기랑

화면 배열은 기존 4x5 선택권도 있으면 하네요.

다음 패치때 적용이 될진모르겠지만,

전 오히려 당장 제폰이 아닌것처럼 불편하고 굳이 왜 바꿨지? 싶네요.

추가

1. 지금보니 볼륨 조절할때 화면에 뜨는 볼륨칸 표시도 너무 유치하네요.

이게 이쁘다고 생각해서 바꾼건가요?

적어도 설정에서 디자인 선택권이라도 주던가.

삼성폰을 10대 20대만 쓰는게 아니잖아요?

연령 40대만 하더라도 1020합친것보다 사용자가 많을텐데

싸구려 장난감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2. 홈화면에서 메모장 사이즈 조절도 불편하고

고정적으로 보는메모 사이즈 줄이면 이걸 즉각적으로 보란건지 싶을정도고 그렇다고 화면 한페이지 가득 누구나 보라고 띄워놓기도 뭣하고.

그 와중에 메모내용도 홈화면에서 슬라이드로 보는건 제한적이라 더보기 눌러줘서 전체화면으로 넘어가야 나머지 내용 나오고.

아니, 슬라이드로 밀어올리면서 필요한 부분만 두세줄씩 봐야 할때가 있잖아요? 

실용적인기능을 왜 없앤건지.

3. 와이파이나,블루투스,손전등,벨/진동/무음 으로 바꿀때 쓰는 빠른설정창도 오른쪽 상단에서 끌어내려야만 나오고, 오른쪽을 벗어나면 아무 쓸데도 없는 알림설정이 나옵니다.

다운로드 파일이나, 실행중인 어플이 있으면 나오는것 같기도 하던데

이거 전부 예전에도 있던걸 굳이 두군데로 나눈거잖아요? 

알림설정 전처럼 메세지 뜬거에서 변경하거나 하면 안될 이유가 있는거예요?

4. 빠른 설정창에서 밝기조절은 최저밝기에서 최고밝기까지 터치로도 슬라이드로도 가능한데, 

볼륨 조절은 슬라이드 해줘야만 되구요.

왜 굳이? 볼륨 미세 조절 할것같으면 전원버튼 쪽 볼륨 조절버튼으로 하면되잖아요?

3,4번은 오른쪽 툴바내린후 상단 왼쪽 펜모양ㅡ>빠른화면 편집에서 함께보기로 수정하니 이전처럼 되서 해결됐습니다.

엣지패널에 화면캡쳐기능도 사라짐ㅋㅋㅋㅋ

그거 하나때매 쓰던기능인데 대체 왜?

여태 불편한것 없이 잘쓰고 있던걸 대체 왜 이렇게 불편하게 바꾼건지.

부서에서 따로 테스트기간도 없이 그냥 바로 

윈도우11 사태랑 다를것 없이 밀어부치나요.

장문 죄송합니다.

글 작성하고 난 후에 계속적으로 단점이 보이길래

추가적으로 반복 수정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혹시 다른분들 이번 업데이트 부분중에 전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기능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s22플러스팬텀블랙]

굿락 홈업에서 할수있어요

[확실한건가혹쉬]

차선책을 제시해주신건 감사해요.
하지만 굳이 모든 이용자가 어플을 따로 설치하고 변경해줄 번거로운 짓을 해야하는게 맞을까 싶네요.
연세 드신분들은 그 또한 불편하실거구요.
이전버전을 기본으로 되돌리고
취향에 맞는 사람은 설정으로 바꾸는게 나을것 같아요.

[js28hugs]

크다 적다. 개인적 취향에 따른 개발자의 고뇌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