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번도 쓴적 없는 글

[제대로알고뭐라합시다]

일단 저는 지금까지 맴버스에 모바일(갤럭시 라인업),pc에

관한 글만 적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세탁기에 관한 글을 적고자 합니다.

일단 우리집 세탁기는 2013년에 구입한 13.5kg짜리 

드럼세탁기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아빠,엄마가 생전 처음

사는 삼성세탁기였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집은 세탁기를 돌릴 때

일반 or 소량쾌속 코스에서 찬물-행굼3회-탈수 보통

으로 세탁을 한번 하고 소량쾌속에 행굼 없음으로 해서

세제통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한번더 돌립니다.

제가 우리집 빨래를 전담하기 시작한 7년전에 엄마한테 배운다음에 지금까지 그대로인 방식입니다.

근데 보통 다른 가정에서도 이렇게 합니까?

그리고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세탁기를 두번 돌리는데 

처음부터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한꺼번에 넣고 투입시기만 각 코스에 한 가지만 투입하는 기능같은것은 없을까요?

이게 어쨋든 두번 돌리면 귀찮아서요...ㅎㅎ

그리고 세탁기에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데 이게 도저히 지켜지는 적이 없습니다.

소량쾌속에 세탁기에 80%이상 채웠을때 세탁기가 처음에

표시하는 시간은 1시간6분 입니다.

그리고 43분 남은 시점에 세탁 물을 배출하고,30분 남은 시점에 1차 행굼물,17분 남은 시점에 2차 행굼물,11분 

남은 시점에 3차 행굼울을 배출합니다.그리고 10분동안 

탈수를 진행하고요

근데 1차 행굼물 배출 2분전 즉 32분 남은 시점,2차 행굼물 배출 2분전 즉 19분 남은 시점에서는 최장 4분이 

흘러도 세탁기 시간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 물을 배출하는 시간대에는 물을 배출하면 

시간이 한번에 2분씩 카운트 됩니다.

이게 우리집 세탁기가 늙어서 그런것은 아닌것이

제가 처음 엄마한테 인수인계 받을 때부터 이랬습니다.

^^;;;;

혹시 세탁기 담당자분이 계시다면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다음 세탁기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마트싱스등 iot기능 일도 필요 없고 순수하게 세탁기

기능만 좋으면 됩니다. 가성비와 내구성만 좋으면 상관

없습니다.그리고 드럼이냐 통돌이냐는 중요하지 않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