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그새벽시간을 결코 잊지못한다
그겨울날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5시에 일어나 걸어가 교회로 가
서 한창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듣고 그리고
11시대예배 독창을 준비중이라
예배를 마치고 10분정도 기도하고 캄캄한 논길을
혼자 걸으며 운동을 하고있었다
한창 걷는데 내뒤에서 계속 사람들에 애기소리가
얼마나 들리는지 귀가 시끄러웠다
한창걸었을까 그때 뒤를 바라봤더니
아무도 ...
그런데 더 이상한건 내가 집에서 매일
유트브채널에 틱톡창을 열고 보고 듣고
그러한 방송들이 깨알같이
나를 나의귀를 점령한것이다
나는 한창 독창때문에 괴성을 질러가며
연습을 계속 했다 하나님이 주신 찬양으로..
그러다 날이 밖아 사람들이 한두명씩
운동하러 오시고나서 내마음이 안심이
되었던지 그다음주부터는 운동을 안나가고
예배마치고 집으로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