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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2025 08:02 AM ·
서비스(기타)
03-20-2025 08:21 AM ·
서비스(기타)고객님, 안녕하세요?
Windows와 연결 담당 입니다. 먼저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PC용 덱스와 Windows와 연결 기능의 경험은 방향성이 크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PC용 덱스는 이미 인지하고 계신 것 처럼 안드로이드 데스크탑으로 Windows PC와 유사한 경험,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고 Windows와 연결은 Windows 데스크탑 UX 위에서 안드로이드 폰, 태블릿의 앱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이에 따른 OS 플랫폼 측면의 제약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Windows와 연결을 통해서 현재 보다 큰 화면에서의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 중 입니다. 큰 화면에서의 개선된 사용성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OS 플랫폼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명확한 일정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점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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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25 03:00 PM ·
서비스(기타)방향성은 알겠는데요...
PC for Dex 대체를 목적으로 MS 기본 앱인 'Phone Link'에 귀사에서 생각하는 사용자 경험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고효율 영상 코덱을 탑재하거나 연동성 등의 로직등을 개선한다면... 그간 Eco-System 구축에 힘들어하는 중국 회사들이 이걸 기회로 삼아 어부지리로 승자가 될 상황이 예상됩니다.
중국 회사들이 굳이 공들여서 귀사의 Continuity 같은 이종 디바이스 연결 용 프레임워크를 만드는데 노력을 하지 않은 이유는 윈도우 플랫폼 자체를 협력 파트너라 생각하지 않고 단지 수많은 API들이 즐비한 MS 윈도우 독과점 체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항이라 기회만 엿보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윈도우 플랫폼과 오픈소스인 안르로이드의 이기종 연결성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단을 귀사가 MS와 협력해서 문을 열어줘 버리면 중국회사들만 신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귀사가 애플과 중국 사이에서 힘든 상황인 점은 알지만... 이 방향성이 맞는지 원점에서 고민해봐야 하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자폭 트리거가 될 수 도 있어서 걱정이 된다는 겁니다.
차라리 차세대 Windows x86/Arm 버전을 공동 기획/개발해서 커널 레벨에서 이기종 연동성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