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lte 갑자기 발열과 동시에 벽돌됨..

[린율파파]

평소 놓치거나 험하게 쓴적 없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착용하고 혈압측정 한번해주고 볼일 보고있는데 갑자기 속목에 열감이 느껴져서 시계 버튼을 눌러보니 반응이 없습니다.

혈압 측정시 배터리 약 60프로 있었구요. 불과 수십분 후에 이와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기기는 반응없고 전원과 취소버튼 2개를 동시에 장시간 눌러보기도 하고 전원버튼만도 눌러보기도 했습니다.

워치가 너무 뜨거워지고 그냥 손에 차고있다가는 터질수도 있겠다 싶어 탈거하고 좀 옆에 두고 또 볼일을 봤습니다.

약 20여분간 지속적으로 뜨거워졌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식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워치는 죽었습니다. 살아나지 않습니다.

퇴근후 충전독에 올려도보고 삼성정품 듀얼 무선충전기에도 올려보았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고 그대로 사망한거 같습니다.

1년하고 2개월 지나서 무상보증기간도 지났고, 사용상에 별다른걸 한게 없는데 터질듯 뜨거워지더니 그대로 벽돌된게 황당하기 짝이없네요..

이건 통신사보험처리도 안될꺼같고 보나마나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상기간 지났다할꺼같은데 깝깝합니다.

추가수정 230504

서비스센터를 가보니 분해 해본결과 메인보드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충전이 안된다하시고 1년이 넘어서 유상처리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근데 보드교체비용이 새제품가격에 버금갈 정도인데..

1년 무상보증 지난 직후에 이래버리니 어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당장 수리자재도 없다하여 그대로 수거해왔는데

이게 무슨 사용자로 하여금 폭발할까봐 겁나게 만들고는 수리는 유상으로 하라고 하니 겁나서 섣불리 수리도 못하겠습니다. 돈내고 폭탄을 손에 달고다녀야 하는걸까요..그냥 화상입을정도로 손목에 차고있었어야 하는걸까요..

가뜩이나 같이 구매했던 S22U 제품도 지난주말부터 지문인식센서 반응 없다고 툭하면 그러는데 말썽시기가 기가 막힙니다..

[prokong]

배터리 불량일수도 있겠네요...

[워치소프트웨어담당]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가까운 서비스센터 방문하여 기기 점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cy5018]

갔다고 써 있잖아 보상 안해준다 잖아

[삼성이기자]

기계 불량 배터리 불량 일수 있습니다

[린율파파]

보드손상이라고 하네용..

[삼성이기자]

헐 수리 해야겠어요 ㅠㅠ

[린율파파]

자재도 주문해야 한다하고 수리비가 어마무시해서 보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