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삼성의 오픈형 타입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고???!!!!
너무 좋자나~~~
외이도염 걱정 NoNo~~
1. 구성
여타의 갤럭시 버즈와 크게 다르진 않다
크래들이 박스에 떡하니 하나 들어있고 그 안에 이어셋이 L/R 있고 박스 뚜껑 안쪽에 USB와 매뉴얼이 있는 일반적인 형태
색상은 실버를 구매했고 매장에서 봤을 때 화이트는 뭔가....싸보였다..
2. 외관
첫느낌은 기존 버즈와 완전 달라진 형태에 위는 투명한 위쪽 뚜껑이 이쁘긴했다
열면 중앙의 LED에 불이 들어오고 파랑과 빨강이 L/R을 표시해준다 화이트보단 실버가 더 이쁘긴 하다...
이어셋의 스피커부분은 전체적으로 귀여운 강아지 느낌이고 스템은 아이폰의 콩나물 느낌이 아니고 뭔가 사이버틱한 느낌이 난다
스템 바닥쪽에는 마찬가지로 블루와 레드로 L/R 구분을 해놨고 착용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유투버가 말한 귀에서 빼서 크래들 넣을 때 180도 돌려 넣는 불편함은 딱히 들진 않는다...뭐 그정도가 힘들면 쓰지 말아야지 ㅋㅋㅋ
계속 보면서 느끼는대...디자인이 뭐....에어팟이내를 안하려고 이래 했나 느껴질 정도로 사이버틱하다...
3. 음질 및 착용감
와~ 오픈형인대...확실이 버즈FE나 버즈2보다는 좋다는대 확 느껴진다..
버즈의 프로시리즈와 비교하면 부족함은 있지만 오픈형이 그것도 보급형이 이렇게 좋나? 하는 생각이 드는대...가격이 사실 219000원(정가)면 기존 버즈2나 버즈FE의 거의 1.5~2배니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버즈2프로가 279000원인대...버즈2프로와 6만원차이면 당연히 좋아야지 하는 생각도 든다....
착용감은 오....너무 편하다 지금까지 버즈 시리즈중에 제일 편한거 같다...
물론 오픈형이라 그렇겠지만 다른 오픈형과 비교해도 편하다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아서 이번 디자인은 착용감에 참 신경을 많이 썼구나를 알수 있었다
이번에 버즈3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거기에 음향효과가 많이 늘었다
프로 시리즈 처럼 추가 설정은 되지 않지만 된다....액티브노이즈캔슬링
조용한곳에서는 잘 느켜지진 않는거 같고 소음 환경...버스나 지하철에서 생각보다 잘된다....프로가 아닌대 이정도라니....오픈형 중엔 탑급 아닌가 생각된다
거기에 착용상태에 맞춰 소리 조절을 해준다....요고 참 괜찮다..
음질 및 음향효과는 기존과 비슷하다 좀 더 튜닝이 잘됐다 해야하나....
그리고 360오디오가 좋은대 헤드 트래킹 기능을 키면 재밌고 신기한걸 느낄 수 있다 고개를 돌리는 방향에 따라 음악이 흘러나오는게 다른대...현장에 있는 기분? 이라기엔 그렇고 영화 볼때 재밌을 것 같다
이어버드 설정으로 가면 음성제어, 착용감지 등이 나오는대 이건 기존 버즈 시리즈도 다 있는 설정과 기능들이라 특이한건 없다...
4. 달라진 점
요게 달라진 점인대....이번 버즈의 음향관련을 제외한 것 중 가장 중요한점 같다
바로 Ai 통역이다...
폴드5를 쓰면서 출장 시 진짜 요기나게 썼던 통역 기능이 버즈를 통해 쓰면 듣기모드가 가능해진다...생각보다 통역이 빠르고 정확도도 꽤 된다...
대화모드는 폰 단독으로는 써봤기 때문에 듣기모드도 굉장히 기대된다.
여행가서 박물관 같은 곳에 가서 현지 큐레이터가 하는 얘기를 바로 통역해서 들을 수 있다는 건대...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꼭 사용해보고픈 기능이다.
5.통화
혹실히 길어진 스템 형상으로 인해 통화는 더 잘되는거 같다...말소리의 끊어짐이 기존 타입에 비해 줄어든거 같은대...이건 더 써봐야 확실히 알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