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언팩 참관 후 신제품 체험을 했었는데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곧바로 스토어에서 버즈3프로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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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간단하게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빡~씽
제가 구매한 버즈3프로는 화이트 색상입니다.
전작들과 달라진 점이라 한다면 처음으로 스템이 생겼는데요 이를 알리듯 패키지 박스에 바뀐 모습의 버즈3프로의 유닛 그림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버즈3프로 패키지 박스도 어떠한 도구 없이 개봉할 수 있는 봉인씰로 되어 있어서 잡고 쉽게 뜯을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버즈3프로 제품 본체,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 사용설명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모습을 보면 전작들과는 완전히 달라진 케이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말은? 기존 케이스는 더이상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
벌써 스토어에서는 버즈3시리즈용 케이스 4가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큐커 케이스 은근 귀엽네요😁
버즈3프로 케이스를 열거나 닫으면 유닛의 블레이드 부분에 LED가 반짝하고 켜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유닛과 케이스에서의 전체적인 기능 구성을 보면 유닛의 경우 기존 터치와 관련된 기능만 있었던것에 비해 이번엔 밀기 영역이 추가되어 볼륨 조절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기존엔 없던 연결 버튼이 추가되어 버튼을 눌러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연결 및 설정 살펴보기
버즈3 프로 연결은 간단한데요 앞서말한 연결 버튼 또는 케이스만 열어도 스마트폰에서 연결관련 팝업이 뜨게됩니다.
연결이 끝나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버즈3프로의 경우 기존에 없던 소음제어 최적화라는 제어옵션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컨트롤 부분 역시 누르기 영역 외 밀기 영역이 생겨서 음악이나 영상을 틀었을때 볼륨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밀어서 제어하는 옵션은 별도로 사용자 지정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작과 차이점을 좀더 살펴보면 이퀄라이저 설정에서 사용자 설정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입맛에 맞는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의 경우 좀더 보기 편하게 비슷한 기능들은 메뉴로 묶어서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왼쪽이 버즈2프로, 오른쪽이 버즈3프로 설정 메뉴인데요
아마 버즈2프로도 업데이트 하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지만 현재 버즈3시리즈만 웨어러블 UI가 바뀌어서 이전 시리즈에서도 메뉴 구성이 바뀔지는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버즈3프로 한정으로 블레이드 LED라이트를 어떻게 제어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깜빡임/켜지고흐려지기 반복/일정하게 총 3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외 귀의 형태나 착용 방식에 따라 소리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착용 상태에 따른 소리 조절 옵션도 생겼습니다.
잠깐 사용해본 결과는?
우선 버즈3프로를 몇시간 정도 짧게 사용해봤는데요
버즈2프로보다 착용감도 괜찮았고 사운드 부분은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뭔가 더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귀가 좀 먹먹하더라고요)
스템이 새로 생겼는데 기존 유닛의 한쪽 면에서 터치하는게 아니다보니 조작부분은 어색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아직은 너무 짧게 사용해본거라 자세한건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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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3프로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모양자체가 바뀌다보니 모든 부분이 새로웠지만 무엇보다 케이스를 다시 사야한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데요 앞서 보여드린 새로운 케이스도 예쁜만큼 하나 새로 장만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