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화면을 자주 분할하여 사용합니다.
이 파일 보고 저 파일 보고 할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삼성 태블릿은 이 점에서 경쟁사의 아이패드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창으로 띄우기, 덱스, 멀티윈도우 비율 자유자재로 조정 등등...
갤탭이 여기서는 완벽한 우위를 가지고 있죠.
이 기능과 삼성노트가 합쳐지면, 완벽한 공부(업무) 머신이 됩니다.
그리고 삼성노트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삼성노트의 밖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삼성노트의 사용성을 3배 편하게 만들 수 있는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갤럭시에서 지원하는 수많은 기능과 삼성노트의 콜라보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보세요!
I. 엣지패널 사용
1. 한 번 클릭으로 바로 멀티윈도우 띄우기
엣지패널은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다들 사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엣지패널에서 바로 드래그해서 화면 2개 띄우는 거 정말 편하죠.
그런데 가끔,아 이거 드래그하는 것도 귀찮다라는 생각, 드신 적 없으신가요?
이를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밑의 영상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2. "화면에 고정" 기능 빠르게 사용하기
갤탭은 <드래그 앤 드랍>으로 여러 이미지를 쉽게 전송할 수 있죠.
갤탭에는화면에 고정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고정해놨다가 아무데나 던지면 드래그앤 드랍이 가능합니다.
이 설정을 하시면, 그화면에 고정 기능을 2초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누구한테 카톡으로 빠르게 뭘 보내고 싶다면 활용해보세요.
설정방법은 이렇습니다.
II. 굿락 활용하기
1. 보고 있는 화면 바로 팝업창으로 만들기 (멀티스타)
갤탭의 장점은 멀티윈도우 말고도 팝업창으로도 뭔가를 열 수 있다는 건데요.
멀티윈도우로 보다가 그걸 팝업으로 띄우고 싶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시면화면 끄트머리만 드래그하면 팝업창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빠른 화면 회전 - BY 원핸드 오퍼레이션
저는 개인적으로 한 화면으로 필기할 때에는 세로 화면으로 보고,
두 화면 이상을 볼 때는 가로로 할 때가 많은데요.
그렇기에 화면 회전을 굉장히 자주 하는데,
좀만 뒤집으면 휙휙 바뀌는 게 싫어 자동회전을 설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능을 써서 매우 쉽게 화면을 회전하는데요.
설정방법은 이렇습니다.
III. 펜타스틱 활용하기
1. S펜버튼 누르고 따닥으로 새 노트 열기
삼성노트로 공부하다가,새 노트 열어서 대충 끄적이고 싶었던 적 없으신가요?
이 기능을 사용하시면 쉽게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이렇습니다.
이걸 설정하시면, 뭘 하다가도 S펜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두번 빠르게 탭하면
새 노트가 나타납니다.
파일 즉시 지워버리시면 됩니다.
메모장으로 쓰고 버리기 매우 편합니다.
IV. 번외
이건 딱히 화면분할에 관련된 건 아닌데요.
저는 아카이빙에도 삼성노트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V. 마치며
갤럭시탭은 공부하기 정말 좋은 기계입니다.
삼성노트의 엄청나게 개선된 편의성과(특히 미쳐버린 연필의 필기감...),
S펜 특유의 필기감과,
갤럭시 자체에서 제공하는 자유도 높은 편의기능 덕분이죠.
그걸 다 합쳐서 활용하면, 종이 따위로는 이제 공부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이제 종이는 파피루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러분의 더 편한 공부, 덜 귀찮은 공부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