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서 슬라이드해서 빠른설정창을 열 때 휴대폰과 동일한 UI가 크기만 키워서 나오는것은 대형 태블릿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휴대폰으로 보고계신다면 잘 체감이 안되시겠지만 갤탭 울트라모델에서 보면 저 설정창이 어마무시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특히 가로모드로 쓰는 비중이 높은 구트라의경우는 더더욱 불편한데요
빠른설정창이 굳이 이렇게 큼지막하고 옆으로 길 필요가 있을까요
옆동네 아이패드의경우에도 과거에는 휴대폰과 유사한 UI를 사용하다가 탭OS를 정립하면서 빠른설정창의 크기도 조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갤럭시탭이 다른부분은 참 좋은데 이런 유저친화적인 UI의 디테일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지원이던 굿락지원이던 빠른설정창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태블릿은 휴대폰과 다르게 크기가 크기인만큼 측면의 물리버튼키를 누르기 불편한 상황이 존재하는데,
빠른설정창에서 음량도 제어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