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탭에서 워드 사용 시 한영 전환 문제로 제안 남깁니다.
(한영+우측 ALT+CMD)가 함께 내장되어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한영키를 눌렀을 경우 워드에서 한영 변환과 함께 ALT가 인식되어 작성 도중 홈 탭으로 이동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있던 문제라서 담당자 분께서도 아마 MS 측에 수정 요청을 했기에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탭 S6 때부터 알게된 불편함인데도 아직까지 개선이 안되었다는게 좀 실망스럽네요.
기존 북커버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한영키가 따로 나와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로지텍 MX KEYS MINI로 넘어오면서 워드를 사용할 때마다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찾아보니 ALT 키와 한/영 키가 같이 있는 로지텍의 키보드들은 대부분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제 생각에는 "설정 - 삼성덱스 - 하드웨어 키보드 - 언어변경 단축키"의 부분에서 우측 ALT의 기능을 한영키로 국한시키는 기능을 추가한다면, 해당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덱스가 꺼져있어도 지원이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일단 덱스만이라도 지원이 된다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시로 우측 알트키를 언어전환으로 키 매핑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 OS 차원에서 정식지원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