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에 3대2 비율 넣어주면 안됩니까?

[춘장초코우유]

서피스의 3대2

갤럭시탭의 16대 10 비율

아이패드의 4대3비율

주의※ 아이패드는 4대3비율입니다 3대2 비율이 아닙니다

갤럭시탭을 쓰면서 느끼는건데 16대 10 비율은 너무나 영상에만 집중되어있습니다

제가 탭 A를 샀다면 모르겠지만 최고성능의 탭s7을 75만원 줘놓고 필기나 pdf 논문 보기에 불편하다는건 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16대 10은 유튜브 보기에만 걸맞고

삼성이 협력한 밀리의 서재에서 문서 보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삼성의 앱인 삼성노트에서 pdf를 한장한장 보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삼성이 개발한 덱스모드에서 작업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가로로 놓을시 높이가 낮아 실 작업공간 줄어듬)

삼성의 펜업에서 3대2와 4대3대비 폭이 좁아서 그림그릴 공간이 부족합니다.

삼성이 무료로 쓰게 해주는 한글을 쓰면 메뉴창이 가려져서 글쓸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개인적으로 70만원 짜리 영상만 보라고 만든 탭을 사느니 그냥 s5e를 사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패드의 4대3은 바라지도 않을테니 3대2리도 안되겠습니까?

[언블링버블]

이게 좀 애매합니다 태블릿으로 미디어 감상을 하는분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아마 삼성에서도 16:10을 고른 이유가 태블릿으로는디어 감상이 많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120헤르츠에 펜중에 최상에 속하는 S펜이 있는데 사실 문서작업 하기에는 4:3비율이 맞거든요 아이패드의 경우 유튜브나 넷플 같은 영상 볼떄 레터박스가 너무 많습니다
12.9인치라도요 아마 각자의 회사가 지향하는 태블릿의 방향과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춘장초코우유]

오직 영상만 보겠다면 16대10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갤탭과 비교해서 폭이 넓은거지 높이는 비슷하기때문에 영상 자체의 크기는 거의 동등합니다.
남은건 레터박스인데 이는 미니led나 oled를 탑재한다면 덜 거슬릴수있는 단점이 됩니다.
하지만 문서는 다릅니다, pdf의 경우 갤탭은 폭이 작기 때문에
아패 대비 문서 크기까지 작아지는데다 레터박스까지 생기죠. 심지어 문서앱에서는 레터박스가 검지 않고 밝은 색이기에 영상의 경우보다 훨씬 더 거슬리죠.
유튜브에서 만점이고 문서작업에서 60점인 90만원 짜리 탭
유튜브에서 80점이고 문서에 만점인 90만원 짜리 탭
저는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춘장초코우유]

그리고 저는 4대3 이야기 안했습니다, 3대2 이야기 하고있었죠

[언블링버블]

"아이패드 4:3비율은 바라지도 않을테니 3:2라도 안되겠습니까?"라고 하셔서 4:3비율을 더 선호하시는걸로 글에서 판단했습니다
4:3비율 글에서 말씀하셧구요 좀 당황스럽네요
레터박스는 미니 led나 oled를 탑재한다고 사라지거나 줄어드는게 아닙니다 즉 레터박스의 단점은 그대로 안고 가는겁니다
님께서 4:3,3:2 비율을 선호하시듯이 영상을 보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은 16:10비율을 좋아하실겁니다
제가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느 비율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삼성과 애플은 태블릿이라는 제품을 생각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아마 애플은 태블릿을 문서작성에 최적화된 방향으로 삼성은 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방향으로 가는것입니다
태블릿으로 문서작성을 하는사람보다 미디어 감상을 하시는분이 사실상 더 많을겁니다.(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춘장초코우유]

미니 led나 oled 탑재한다고 레터가 사라진다고 안했습니다 단지 레터박스가 순수블랙이 되니 덜 거슬릴수 있다 이말이지
그리고 하도 사람들이 4대3 3대2 구분 못하고 태클을 거니까 4대3 언급한거지
제목과 문맥이 3대2얘기인것을 왜 4대3 얘기를 하시나요
짜장면 얘기하는데 짬뽕 몇단어 튀어나오면 그게 짬뽕얘기가 됩니까.
제가 이런거 까지 힘들게 구구절절 말해야합니까.

그리고 16대 10을 버리란 말은 미디어 감상 쪽으로만 가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중국산탭같은 내세울거 없는 싸구려태블릿들이 쓰는 세일즈포인트가 뭔지 아십니까.
ㅡ영상용 태블릿ㅡ입니다.
펜 기술은 한없이 딸려서 필기로 네세울순 없고.
ap성능 싸구려써서 게이밍으로 네세울순없고.
역사가 짧아서 최적화앱도 별로 없고.

그나마 유튜브는 성능좀 낮아도 그럭저럭 돌아가니까
내세우는게 영상용입니다.

근데 갤탭이 그렇습니까.
10년전에 와콤과 s펜 만들어서 지금까지 왔고.
ap는 쓸수있는 최대한의 칩을 쓰고.
삼성노트, 클립스튜디오, 밀리의서재등 최적화된 앱도있고

기반도 있고 경험도 많이 쌓아놨는데 영상 몰빵이라니요.
영상도 되고 문서도 적합한 3대2가 더 적합하다 생각하는데요.

[재량]

저도 탭s7으로 공부에 활용하는데 필기를 하다보면 위아래가 너무 좁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영상시청만을 위해 16:10 비율을 70만원이 넘는 기기에 무리하게 적용시킨다는것도 이상하죠. 4:3이나 3:2 비율이 활용범위가 훨씬 많은데 말이죠.

[탕수육탭s6]

동일성능 동일 크기로 만들되 16:10, 4:3, 3:2 모두 출시하면 제일 좋겠네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