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7시 쯤의 저의 새로운 갤럭시 패밀리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갤럭시탭A 8.0 2019 with S Pen !! 😆
지름씬과 투닥투닥 치열하게 다투던 끝에 결국 제가 지고 말아서 망설임없이 카드 이체를 하고 말았습니다ㅠ..
왜 인지 링크로 대신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자..긴 말은 자제하도록 하고 개봉기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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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로켓 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습니다.
사진으로는 되게 크게 찍혀 보이지만 실물은 진짜 작습니다😘
박스 디자인 부터 살펴보면 본체 그림과 Tab A 라는 로고가 큼지막 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우측 사이드엔 노트의 상징이자 심볼 마크인 S Pen 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가 탭A 8.0 2019를 고른 이유도 크기도 아담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화면 편집이나 필기를 할 수 있게 가능하게끔 결정하였습니다.
좌측 사이드엔 Samsung Galaxy Tab A with S Pen 헉헉..이름이 정말 깁니다..😅
뒷면엔 해당 모델 제품에 대한 상세 스펙이 적혀 있으며 색상은 오로지 블랙 단 하나 단품으로 출고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개봉씰을 컷팅하고 본체를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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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 새 제품을 뜯을 때 새어나오는 그 특유의 향기란 언제나 맡아도 참 정겹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본체, 간단 사용 설명서, USB-C 케이블, 어댑터, 여분의 S Pen 촉 이 들어있습니다.
간단 사용 설명서 뒷면에 보시면 유심핀 빼는 핀이 있는데 사실은 이 국내 모델은 오로지 WIFI 모델만 출시되어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되기 때문에 이 핀으로 확장하시면 됩니다.
LTE 모델을 쓰고 싶은 분들은 해외직구를 하셔야 합니다😥
사실 큰 태블릿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7~8인치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태블릿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의외로 뒷면의 재질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들보들한 Sf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흠집에 강할 것 같고 미끄럽지 않아서 되게 만족했습니다.
상,하,좌,우 사이드가 통통하게 약간 튀어나온 것이 옛날에 구글 넥서스7 을 다시 쓰는 것 같은 영감을 받아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저렴한 태블릿인 만큼 듀얼이나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는 아니고 모노 단일 스피커와 충전단자 , 그리고 S Pen 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3.5mm 이어폰 잭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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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를 부팅합니다..이 순간이 제일 설레고 살 떨리죠ㅎㅎ?
스마트 스위치로 기존의 폰 데이터를 태블릿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칩셋이 엑시노스7904 라 조금 느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일단 첫 부팅이니 바로 단정짓기엔 이른거 같아 좀 더 써보고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개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