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수요층 중 필기 목적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고 그거 노려서 아패에 비해 부족한 필기어플 생태계 보완하려고 굿노트 들여온 건 좋음. 삼성이 돈주고 데려온거 같긴 한데 암튼 그래서 완성도가 저게 뭐임? 저딴걸 앱이라고 낸 **bleep**들이 웃기고 저걸 또 구독제로 돈 받아쳐먹겠다는게 코웃음나옴.
그리고 결국에 그런 앱으로 이번 s9시리즈 팔아먹자고 홍보한 삼성은 소비자 기만 아님? 진짜 이번에 아이패드 가려다가 한번만 믿어보자 하고 s9+ 샀는데 그냥 팔아치우고 아이패드 가고싶음. 걍 삼성에 대한 정이 뚝뚝 떨어진다
그냥 잼버리 사태랑 다를게없음 겉포장만 번지르르하고 막상 내실은 **bleep** 처참한거
자사 매력+타사 매력을 어필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 깔아서 써보니까 난 애플 굿노트 안써봐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던데? 애초에 글쓴이가 앱등이라 저러는듯? 맴버스 레벨도 낮고. 아이패드 사고 싶은데 돈 없으니 상대적으로 싼 갤탭 산걸로 보임. 애초에 갤럭시 유저가 아님. 말하는 투로 보니 이미 굿노트 경험이 있음.
갤탭 사용자셨구나. 그런데 어떻게 굿노트 써보셨을까? 구독제? 안드판은 기본 사용은 무료던데. ios 연동기능 추가하면 연간 7천원이고. 와콤펜말이지.. 기본 S펜이 워낙 출중해서 싸제 펜은 안써봤네요. 팔기앱을 안써봤다라, 흠 물론 끄적이는건 삼노트로 충분하고 필기보다는 워드를 주로 쓰니까, 드로잉은 전문앱을 따로 쓰고. 필기를 얼마나 하시길래? 물론 이건 주관적인 거니까 패스. 남들은 생각없고 본인만 똑똑한 사람아 탭을 정말 '필기'하는데만 쓸거면 왜 +를 삼? 그리고 고작 노트앱 하나로 정이 뚝 떨어질정도면 이미 그쪽 사람인거 같은데 트집잡을게 없어서 노트앱으로 그럴거면 농장으로 돌아가시지.
아패 내내 쓰다가 굿노트 된대서 넘어온 사람이 봐도,, 이걸로 홍보를 하기에는 좀 턱없이 부족한 앱은 맞는 것 같아요ㅠㅠ,, 차라리 아패 굿노트를 안 써봤으믄 뭐,, 괜찮을 수도 있겠는데 이미 써봐서 그걸 기대한 잘못이겠지만,, 삼성이 굿노트로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막상 포장을 뜯어보니 굿노트가 그 굿노트가 아니였으니,, 실망감은 사실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ㅠㅠ,,
충분히 화날만한대요~ 저만해도 아이패드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유료템플릿 사거나하면 굿노트기능 위주로 설명이 되있어서 본게 많거든요. 탭s9 기사에서도 굿노트에 관한 내용이 꼭 빠지질않으니, 그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정식버전이 일반메모지앱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느껴질정도라 실망도 커요 저는. 동기화 10만획수 제약있어서 1년치 일기도 쓰기어려울 정도의 삼성노트나 엉망으로 출시된 굿노트나... 갈 곳 잃은 기분이라 참담합니다. 노트쉘프는 동기화가 엉망이고... 플렉슬인가 그앱 도전해봐야할까요;; 어디선가 단축키많아 첫사용시 어렵다던데ㅠ 하아,,,, 심란,,,,
사람마다 다른 거죠. 특히 플렉슬은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앱 중 굿노트랑 가장 비슷하니까요. 탭 기능, 포인터 기능,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플렉슬이 제일 낫습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곧 동기화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저는 예전에 구매해서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요즘 90% 가까이 세일한다고 합니다. 플렉슬에서는 2주 스탠다드 체험판을 제공하니까요, 마냥 두려움을 느끼시지 말고 한 번 써 보시면 좋겠네요. (이건 heoa 님이 아닌 다른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말 필기앱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