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4를 썼을 때 부터 블루투스 키보드(k380)를 같이 사용했었고 지금 탭s8 Ultra를 쓸 때도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Shift + Space Bar의 한영전환 단축키를 없애 줄 수 있으신가요? 해외교민이라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글을 언어로 쓰고 있는데 Shift + Space Bar의 언어변경 단축키 기능 때문에 원하지 않을 때 자꾸 한글이 나와 특히나 삼성 노트의 사용 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S4 때도 같은 문제로 처음에 키보드를 샀다 쓰지 않게 되었고 S8 도 처음에 썼다가 점점 키보드를 버리는 게 나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 보통은 Space Bar옆에 한영 전환 키 기능이 있는데 왜 쓸데 없는 한영전환 단축키를 만들고 유지해서 사용자의 편의를 막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Shift키의 반응이 느리거나 키가 느리게 풀리거나 하는 이유 때문에 Shift 사용 후 Space bar를 눌렀을 때 한영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반응을 기민하게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아얘 이 단축키를 없애는 것이 맞습니다.
저랑 같은 질문을 하는 사용자가 3년 전에도 있었는데 그 때에는 단축키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3년 째 정리 중이신지 아니면 영어 사용자의 키보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로 이 단축키를 유지하고 있으신지 또는 영어 사용자의 불만을 듣지 못하셔서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이 단축키는 영어쓰는 입장에서는 악 중의 악입니다. 제발 enable/disable 기능이라도 넣어 주셔서 이 단축키의 기능을 막아 주세요!!!!!!!!!!!
우선 설정에 들어가셔서 '일반, 하드웨어 키보드, 언어 변경 단축키' 순서로 들어가 보시면,,쉬프트 스페이스, 컨트롤 스페이스, 왼쪽 알트 스페이스가 언어 변경 단축키로 사용 가능하고, 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네요. 8울트라도 그렇게 되어 있지 싶은데, 함 확인해 보세요. 전 9울트라..그리고 이게 예전에 한글, 영어, 일본어 세 가지를 혼용해서 한글인가 윈도우에서 사용할 때, 이와 같은 방식으로 키보드 설정을 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흔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