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에서 파일 읽고 있을 때 터치 실수로 인해 편집모드로 전환되는 것이 너무 불편해요. 그래서 읽기모드를 활용하려 하는데 왜 편집모드로 들어가야 읽기모드를 켤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편집 중에 읽기 모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편집하다가 필요하면 그냥 뒤로 가기를 누르고 읽지 굳이 읽기모드 아이콘을 누르지 않잖아요. 특히 저는 삼성노트를 멀티윈도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뜩이나 쪼끄만 화면에서 읽다가 터치 잘못해서 편집모드로 들어가고 키보드 뜨니까 뒤로가기 누르고 그러다 잘못해서 노트 나가지고... 다시 들어가서 편집모드 누르고 키보드 없애고 읽기모드 설정하고 읽을 부분 확대 조정하고... 여러 파일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읽어야 할 때가 많은데 새로 들어갈 때마다 굳이 편집모드 들어가서 키보드 없애고 읽기모드 설정해야 하잖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러면 짜증이 확 납니다ㅜ
해결을 위해서 읽기모드 아이콘을 편집모드에 배치하지 마시고 노트 들어갔을 때 바로 누를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노트 들어가면 편집모드 아이콘만 뜨잖아요, 근데 편집하려면 화면을 터치하지 그 아이콘을 굳이 클릭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편집모드 아이콘을 빼고 그 자리에 읽기모드 아이콘을 배치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그냥 읽기모드 아이콘만 추가해 주세요.. 지금 삼성노트 4년 가까이 사용 중이지만 제일 불편한 점이 바로 이거에요..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글 많이 보이는 것 같던데 제발 1순위로 개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추가로 발견한 건데 편집모드에서 읽기모드 전환 후 뒤로가기를 누르면 편집모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첫 화면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읽기모드 아이콘이 편집모드 안에 배치되어야 하는 이유가 두 모드 간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게 하려던 것이라면 읽기모드에서 뒤로가기를 눌렀을 때 다시 편집모드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 편집 모드 들어갈 때 갈 글자 기능이 아니라 그리기 기능이 먼저 켜지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없나요? s펜으로 터치하면 자동으로 그리기 기능으로 들어가지긴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그리기 기능이 먼저 나오도록 설정을 바꿀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탭으로 타자 칠 일이 잘 없어서.. 그런 설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