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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2024 09:39 AM - 편집 07-18-2024 09:49 AM
태블릿삼성의 10.7Gbps LPDDR5X는 미디어텍의 차세대 Dimensity 플랫폼에서 검증되었습니다.
전력 소비 및 성능이 25% 이상 향상된 새로운 DRAM은 더 긴 배터리 수명과 모바일용 더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첨단 메모리 기술의 세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미디어텍의 차세대 디멘션 플랫폼에서 사용할 업계에서 가장 빠른 10.7기가비트 퍼 세컨드(Gbps) 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5X(LPDDR5X) D램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0.7Gbps의 동작 속도 검증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의 플래그십 ‘디멘시티 9400 시스템 온 칩(SoC)’에 삼성 LPDDR5X 16기가바이트(GB) 패키지를 활용해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긴밀히 협력하여 단 3개월 이내에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삼성 10.7Gbps LPDDR5X는 전 세대 대비 25% 이상 향상된 전력 소비와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온디바이스 AI 성능이 향상되어 서버나 클라우드 액세스 없이 음성 텍스트 생성과 같은 AI 기능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제품기획담당 부사장은 “미디어텍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삼성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태세를 갖춘 업계에서 가장 빠른 LPDDR5X D램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나가고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미디어텍 JC Hsu 기업 수석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협력하면서 미디어텍의 차세대 디밀도 칩셋이 최대 10.7Gbps의 LPDDR5X 작동 속도로 세계 최초로 검증돼, 다가오는 기기들이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으로 AI 기능과 모바일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업데이트된 아키텍처는 개발자와 사용자가 더 많은 AI 기능을 활용하고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하기 쉽게 만들 것입니다.”
특히 AI 스마트폰의 경우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고성능 LPDDR D램 솔루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디어텍과의 검증을 통해 삼성은 저전력 고성능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넘어 서버, PC, 자동차 기기로 응용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