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탭 쓰고있는 디자인과 대학생인데 진짜 속상합니다 광고만 번지르르 해가지고.. 갤탭말고 차라리 아이패드 살 걸 그랬나 회의감이 연속으로 듭니다. 프로크리에이터도 안되고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도 안되고.. 안드로이드는 왜이렇게 되는 앱이 없습니까? 이러니까 다들 애플 사는거지.. 삼성이 사람들 니즈를 이렇게도 모르는 회사였습니까? 하다못해 포토샵 일러스트만이라도 좀 모셔오셨으면 좋겠네요 xd도 있는데 대체 왜 이 앱들만 없는건지.. 제일 유용하고 필요한 앱들인데
갤탭 마련한 지는 오래됐는데, 클튜로 버티기에는 너무 비용이 크게듭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일시불로 단돈 19000원에 평생 이용 가능한 반면, 클튜로 월결제하면 매월 적어도 4천원대 후반씩 나가는데, 1년 2년 해가 갈수록 이미 만9천원을 훌쩍 넘어 은근 부담이 됩니다.. 결국 얼마전에는 구독을 해지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갤탭의 장점,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이 좋다는 것? 하지만 그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예술계열 종사자에겐 그것만으로는 작업용 디지털기기로서 부족하네요. 갤럭시 계열 기기는 문서작업, 공유하기, 영상보기... 이게 다인 것 같습니다. 예술로의 개척은 생각이 없으신가요? 혹 애플의 영역을 침범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안 건드리는 건지 원..... 짜증나면서 안타깝고 다시 화가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