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맡겼습니다 ㅠ

서나월 · ‎06-14-2025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수리를 아침에 가서 맡겼는데 역시 토요일 사람 많아요..

접수하는데 3개월 이내라는 것도 있어서 그걸 눌렀더니 바로 엔지니어님 배정되어서 기다렸습니다.

호명되고 상황설명했더니 전류 확인하는데 전류자체 인식 안되서 최악의 상황은 뜯어서 단자쪽 해서 갈아주게되면 내용물 사라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세척만 해보겠다 하셔서 네. 하고 기다리다가 얼마 안되서 호명하시길래 갔더니 세척만으론 안될꺼 같다고 하셔서 부품도 없어서 신청 해서 월요일이나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화요일날 병원때문에 반차써서 그때 찾으려고요...

상황이 생길때마다 전화 주시고 하다보니 이번에도 맘 편히 기다리렵니다...

침수된 적도 없는데 합선이라니....ㅠㅠ

되게 귀중하게 쓰는거라.. 따로 보관장소 마련 할 정도로 충전 다 되면 빼서 쓰다가 그러는데...

이북읽고 사진 편집하고 게임 조금 돌리는 것일 뿐인데...

다행히 무상수리라고(사실 케어 바로 가입함...)하셔서 맘 편히 기다립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