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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21 11:57 PM ·
태블릿어차피 탭A 성능으론 영상정도니까 16대 10이 적당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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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21 12:15 AM - 편집 06-10-2021 12:16 AM
태블릿사용자가 선택했으니 여태 개성으로도 남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분할화면으로 주로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3대2의 생산성이 좋다고 잘 생각이 안 드네요...
유저마다 주 사용환경이 다른데, 그 중에서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삼성은 16대10이 그렇게 굳혀지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폼펙터 비율의 변화는 사용자에게는 단순히 "변화"고 별로면 안 사면 그만이지만
기업에게는 엄청난 리스크를 갖는 모험인거죠.
그걸 플래그쉽 라인업에서 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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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21 12:24 AM ·
태블릿그리고 제가 보기엔 삼성은 변화를 꽤 많이 그리고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입니다.
노트21을 올해 안내기로 하는것도 그렇고 21울트라에 외장펜을 추가하는 이상한짓을 하는것도 그렇고. 엣지를 추가하고 또 빼는것, 뒷면에 유리 빼고 플라스틱을 넣는것.
삼성이 변화를 두려워 했다면 이런건 하지 않았겠죠.
반응 떠보는 용으로 하나쯤 내보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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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21 12:30 AM - 편집 06-10-2021 12:32 AM
태블릿스마트폰 라인업에서의 변화와는 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플래그쉽만해도 S, N, Z에 추가로 S와 시간 텀을 두고 하반기에 나오는 FE까지 아무리 늦어도 6개월 마다 새로 플래그쉽을 출시하는 것을 생각하면 한번의 일명 '병크'가 터져도 몇 달 뒤에 다시 개선해서 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급나누기 겸 변화를 주었다가 노트20 노말처럼 두들겨맞고 욕 뒤지게 먹은 경우도 많죠
하지만 태블릿은 좀 달라요. S시리즈가 최소 1년 텀을 두고 있고, 현재 유일한 플래그쉽 모델이기 때문에 장사 망하면 개작살납니다.
E라 불러야할지, lite라 불러야할지 FE라 불러야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직속 하위 라인도 '입문용'정도로 권하는 '기본형'수준이지 절대 성능이 뛰어난 편도 아니구요.
말씀해주신 대로 단순 비율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탭S3까지만해도 4대3이었고그 때까지 얼마나 처참한 점유율과 평가를 받아오던 갤탭이 화면 비율 개편하고 s4-s6-s7 로 돈 짭짤하게 챙겼는데 다시 4대3으로 가고 싶을까요?
설령 반응 떠보려고 4대3을 내더라도 정통 S라인이 아닌 그 아래라인에서 떠보던가 할겁니다.
아니면 아예 폴더블과 함께 새로 라인을 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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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21 12:52 AM - 편집 06-10-2021 12:58 AM
태블릿아쉽게도 조금 힘들어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s8 울트라 유출사진에서부터 16대10 가로 비율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기껏해서 쓸만한 어플 ui 몇개 만들어놨는데 그거 또 개선할 역량이 삼성에겐 없어보여요.
s8 시리즈 이외에 폴더블 나온다고 하던데, 거기서 좀 희망이 있어보이지 않나 싶네요
저는 4대3 or 3대2 비율로 갤탭 vs 아이패드 꽝 붙으면 갤탭 쪽이 개작살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100만원짜리 제품을 결정할 떄는 "강력한 매력과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 세일을 과감히 진행해 돈 차이 별로 안 나면서도 생태계 더 좋은 아이패드 프로가 훨씬 매력있죠.
아이패드 대비 갤탭의 성능은 각 최고 제품 S7+ vs 아패프5를 비교해도 1/3수준도 안 될 정도로 모자라고,
앱 생태계도 한참 모자르는 갤탭이 4대3 /3대2에서 '갤럭시 폰이랑 연동'이라는 거 외에 어떤 장점을 보여줄 수 있나요?
OLED? 내년부터 아이패드도 oled 탑재합니다.
덱스? 16대10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덱스 모드 최적화 비율입니다.
갤럭시폰의 연동? 클라우드로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죠. ios도 갖고 있는 플렉슬에서 동기화 지원되면 삼성노트 동기화의 장점도 없어지구요.
제 생각엔 S펜의 필기감 + sd카드 지원 정도 밖에 안 남겠네요.
